30.11.12

최근 리브로의 클리어런스를 보고...

지난 몇년간 우리나라에 BIG 서점으로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리브로
YES24
알라딘들이 있었다.
그리고 인터넷을 바탕으로 성장한 회사들이 돌풍을 일으켰었다.
그런데
최근
리브로에서 슬픈 소식이 들려왔다.
철수....
인터넷서점이 생겼을 때, 대형서점에서는 인터넷서점의 시장유입에 대해서 경고하고 많이 막았고 실제로 인터넷서점이 잘나가면서 지역에 있는 작은 서점들은 어려웠다.
그리고
기존의 대형서점에서 자신들의 물류창고를 더욱 활용하기 위해서 IT기술을 접목하면서 인터넷 서점을 만들었고 그리고 대도시에만 있던 지점들을 확대하면서 작은 서점들이 더 살아가기 힘들게 했다.
(최근 동인천의 서점이 축소된 일도 있다)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서 그리고 빠르게 탑승해서 거듭 성장해온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Yes24 알라딘은 쭉 성장했지만
그 외 서점들은 많은 타격을 입었다.
그리고
결국 리브로가 철수하면서 보유도서를 엄청 저렴한 가격에 처분하기에 이르렀고
항상 리브로에서 보내주는 이메일을 재미있게 봤는데
좀 슬픈 내용의 이메일이라서 가슴이 쫌 그랬다.
친근한 것들이 사라진다는 그런 것이 ...
그럼 예전에 발급받은 리브로 카드는 유물로 남겠다.

23.11.12

공유지의 비극에 대처한 조선인의 지혜

대한민국에 살면서 그리고 대한민국국민으로서 우리나라 조상님들의 지혜에 항상 놀라고 감사하고 존경한다.

오늘은 공유지를 현명하게 관리했던 조선시대 조상님들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공유지에 대한 문제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공유지 중 산같은 경우,
지난 일제시대, 일본은 소유권을 부여해서 산을 관리하게 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좀 파격적이다.
지금 봐도 그렇다.
마을의 산, 가족의 산을 관리하기 위해서 공동체중심의 자치기구인 송계를 만들어서 관리했다고 한다.
자치기구를 이용해서 공유지의 비극문제를 해결했던 우리 조상님들.
우리조상님들은 공유지의 비극을 충분히 공동체중심으로 협력을 한다면 해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2009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엘리너 오스트롬의 이론을 보면 공동체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통해서 공유지의 비극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우리나라에서 경제학자 또는 역사학자, 환경학자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통해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한 것들을 먼저 많이 연구하고 관심을 갖아서 더 연구했더라면 우리나라국민도 노벨상을 받지 않았을까?
그리고 우리나라 조상님들은 이래서 멋있는 것이다.

22.11.12

상명대 창업페스티벌 '성료'..수익금 일부 '기탁'


 
지난 19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명창업페스티벌' 결산보고 및 시상식, 장학금 전달식 모습. <사진제공: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상명대학교(총장 강태범) 천안캠퍼스는 지난 12~13 '상명창업페스티벌 2012 Fall'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19일 결과보고회와 창업우수팀 시상식 및 수익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20일 상명대 천안캠퍼스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와 창업교육센터 주관하고 KB국민은행 락스타 안서동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창업자금컨설팅, 대학생을 위한 창업상담, 창업동아리팀에 의한 판매장 개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투자를 받은 17개 창업동아리 팀은 창업아이템 선정에서 매장 설치, 판매에 이르기까지 자발적 조사와 결정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가따서 팀’(산업디자인학과 박다례, 박혜연)이 139%의 최대 수익률을 올렸다. 이에 창업동아리 팀은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참가 팀 중 한명인 박대천(경영공학과)군은 “상품 선정에서 판매까지를 팀원과 협력해 수행할 수 있어서 창업 공부뿐만 아니라 사회를 알 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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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효의 활동이 하나 더 추가가 되었다.
사진은 맨 윗줄에서 가운데서 쪼금 더 오른쪽으로 가면 내가 있어요 ^^

22. November 2012 일상

1.
이번 이승기 5.5집 미니앨범이 나오자마자 바로 들었다.
이번 앨범은 이승기와 에피톤프로젝트의 차세정이 같이 작업을 했다고 한다.
특히 되돌리다는 아련한 기억을 회상하게 하는 정말 아름다운 가사가있고 
이번 앨범에 있는 곡들 리듬부터 가사까지 완전 좋다. 녹아든다.
그러니까 오늘 잠자기전에는 이승기 5.5집을 듣는것이다. ㅎㅎ 
완전 좋네 ㅋㅋㅋ

2.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 아레나로 그려진 플로우차트를 심각하게 쳐다보는 옆에 분이 있어서 "이거 잘못그려졌어요"라고 말했더니 옆에 분이 그럴일이 없다면서 어떻게 그걸 아냐고 해서 "저 아레나 배웠는데요^^"라고 했더니 믿지 않아서 옆에분 노트북으로 학사정보들어가서 내 성적표 보여줬다. 사실을 그리고 상대를 믿지 않으면 실물을 보여줄때까지 믿지 않는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오늘 다시한번 느꼈다.
anyway, 플로우차트 손봐주고 데이터가 내가 원하는 값으로 나오게 해줬다.
완전 뿌듯했다. 어려워하는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3.
MIS뽀개기 Part1을 시작했는데
완전 멘붕.
분명히 두뇌에서는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하면 되니까 우선 해보라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나는 프로그래밍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그런지 생각을 프로그램적으로 나타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많이 작아졌다.
오늘 순용이가 하는 것을 보고, 교수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완전 놀라면서 잘 배웠다.
생각하고 있는 것을 내가 알아볼 수 있게 그림으로 그리는 연습을 해야겠다.
말로 내가 알아볼 수 있는 것보다는 머릿속에 있는 것을 그림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그려서 차근차근 풀어가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오늘 배웠다.
내 머릿속에 있는 것을 프로그램으로 보여준 순용이 고맙고
내 머릿속에 있는 것을 그림으로 그리고 그 그림을 발전시켜서 프로그램으로 보여주신 교수님 완전 감사합니다.
이제 어떻게 하는지 감 잡았으니까 MIS뽀개기 Part2는 시작된것이다.

19.11.12

Dr Martin Brogue shoe 구입기




안녕하세요~
시효에요 ^^

오늘은 어머 벌써 새벽한시반이네요.
이따 다섯시에 일어나야하는데...
빨리 써야겠네요.



어제 밤
정말 급하게 수트와 구두가 필요해서
외갓집에서 김장 담드고 오후 두시에 출발한 엄마가 7시 반에 도착해서 
많이 힘들텐데
저와 함께 수트와 구두를 구입하러 갔어요^^


다들 수트 한벌씩 갖고계신가요???
전 수트 사야지 사야지 해놓고 아직까지 한벌도 안사두고 있었어요...
대학교 4학년이 되었는데도 말이죠...

매장에서 그동안 면접이나 발표어떻게 했냐고 직원분이 말하셨는데요.
전 당당하게
면바지 입고
셔츠입고
타이하고
자켓입고 봤어요.
이렇게 말했어요.
정말로 ㅋㅋ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거든요.

하지만 이번엔 좀 심각한 일들이 ㅋㅋㅋㅋ



제가 11월 12일, 13일 학교에서 진행한 창업페스티벌에 운영팀으로 참가하면서 이따 시상식 진행을 해야하고
다음주에는 발표들이
이번주에는 면접도 있고...
그래서 정말 급하게 필요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엄마와 함께 같이 밤에 저녁식사 안하고 나왔지요.



오늘은 스퀘어원까지 갔다왔어요.
집에서 스퀘어원까지 엄청 먼데도 불구하고 갔다왔다는. ...

제가 살고 있는곳에서 같은 인천이지만 북쪽 끝에서 남쪽 끝으로...


출발 하기 전에 Tmap으로 오늘 가야할 길을 찾아보고 갔는데요.
운전은 제가 하고 ㅋㅋ
집에서 6분정도 빠르게 그리고 교통혼잡적은 루트인 추천1번루트로 갔다왔어요.





정장은 Mind&Kind라는 제일모직에서 운영하는 편집숍에서 구입했고



이제 정장구두를 찾으러!!!!


항상 남성잡지와 백화점을 돌아다니면서 본 제가마음에 든 정장구두는 정말심플한 구두였어요.


저렴한 제품들로 찾다보니
H&M
8seconds
Zara
Uniqlo
P&B
등등 많은 매장을 다녔는데

돈은 들이는데 실용성이 너무 떨어져서

결국 


ABC마트로 갔어요^^


ABC마트에 있는 정장구두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른 곳으로 가려는데!!


엄마가 닥터마틴을 봤어요^^
닥터마틴, 제게 아직까지 눈에 들어온 브랜드는 아니어서 그냥 지나치려했는데
엄마가 하는 말에 완전!!!
정장을 입던 평소에 입는 옷을 입던 
결국에는 자주 신을 수 있는 스타일로 사는 것이 좋으니까
이 닥터마틴을 사는것이 좋겠다고...


그래서 닥터마틴 제품들을 봤어요.


그리고 고른 제품!





닥터마틴 튕팁모델이에요.

어떤가요???

윙팁 제게 안어울리는 느낌이지만
스퀘어원에서 몰링하던 분들에게 실례하지만 여쭈어봤어요.
어떤지

괜찮다는 말이 많이 나와서 
진지하게 말해주셔야 한다고했더니 
정말 좋다.
어울린다.
어떻게 하면 더 어울릴 것 같다 
이런 의견들을 해주셔서
결국 구입을 했어요.


가격은 21만원 정도 하는데요.
운이 좋게
매장 마감 할인
ABC마트 멤버쉽포인트
비씨Top포인트
OKcashbagpoint등을 사용해서 많이 싸게 구입했어요.



이제 Unboxing을 해볼게요



닥터마틴 제품 상자에요.
위에서 본 




측면사진 
사이즈 280으로 구입했는데요.
전 항상 UK 9로 구입해서 제 발 크기가 정말 크다 생각했는데
최근 신발이 크다는 느낌을 받아서 
매장에서 측정해보니까 
270~275사이더라고요.
하지만 
닥터마틴제품 270신었는데 
딱 맞는데 
발가락이 불편했어요.
그래서 280으로 구입을 했죠.





이것도 측면사진


이제 박스를 열어볼게요.


박스안에 원래 종이포장이 있는데 빼고 찍었어요.
제품이 완전 마음에 쏙 들었어요^^



상자에 닥터마틴에 대해서 글도 써있고요.




닥터마틴이 정말 정갈하게 있죠???

어머?
닥터마틴을 들어올리니까
이렇게 신발자국이 있어서
바로 닥터마틴 밑창을 봤어요.
깨끗한데
왠 자국이....

이 자국은 닥터마틴의 섬세한 포장이라는 ㅋㅋㅋㅋㅋ


이제 제품을 볼게요.









이렇게 다양한 각도에서 닥터마틴제품을 봤는데 어떤가요?????
저는 완전 만족한다는 ㅋㅋㅋ

이따가 정장을 입고 사진을 찍어봐야겠어요.

얼마나 어울리는지


그리고 일상생활하면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닥터마틴이라 구입정말 잘한 것 같아요.



♥♥♥♥♥♥♥♥♥♥♥♥♥♥♥♥Thank You So Much MUM♥♥♥♥♥♥♥♥♥♥♥♥♥♥♥♥♥♥♥♥
and Thank you one of the ABCmart Sqaure1 staff



이상으로 시효의 Dr Martin Brogue shoe 구입기를 마치겠습니다.

빨리 자야겠어요 ^^ 
잠도 세시간밖에 못자네요 ㅠ 


Dr martin신은 사진은 나중에 올릴게요 ^^



18.11.12

국내 6위 정도에 있는 인천의 길병원!!!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이라면 거의 다 알고 있는 길병원.
길병원 주변을 가면 넓은 부지에 길병원 부속건물로 가득한 블럭을 보면놀라기도 한다.
이런 길병원.
그리고 눈 깜짝할 사이에 엄청나게 성장해버린 길병원에 대해서 오늘은 이야기하려고 한다.
최근까지 10년 연속 우수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 이젠 권역별 센터로 지정되고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에 이어 6번째로 규모가 큰 길병원.
정말 많이 컸다.

길병원에는 우리나라 보건당국에 의해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아동센터, 암센터, 정신보건, 자살예방센터등 다양한 센터로지정이되었다.
이런 것들을 보면 인천에 대형병원으로 인하대병원 가톨릭대병원 한림병원등 큰 병원들이 있는데 길병원에 모든 센터가 다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그리고 다른 병원에서도 사업몰아준다는말들이들리고있다.

하지만 다른 병원은 국가 예산으로 운영하려하지만 길병원은 이런 센터를 유치하기 전에 자체적으로 센터를 만들고 또 센터를 유치하면 자체적인예산을 투입하면서 유지해왔다.

특히 길병원은 다른 병원들이 외면해버린 응급의료에 많은 집중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클 수 있었던 것 같다.
인천은 섬이 많은 지역이라 환자 수송부터 시술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면서 환자를 살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서 의료진들을 병원과 가깝게 살게하고, 빠르게 모든 응급시술이진행될 수 있게 프로그램들을 만들었다고 한다. 또 외국에서 많은 연구진들을 영입하면서 자체적인 연구인력도 늘렸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노력을 했으니 이런 병원이 국가에서 주는 센터를 유치할 만하지 않을까?

특히 이번에 심뇌혈관센터로 지정이 된다면 길병원은 정말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센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 지역에서도 경쟁병원인 인하대학교병원보다 진료의 양과 질적평가에서 앞서고 있어서 당연히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한 병원에 이렇게 많은 센터를 유치하는 것이 좋은지 의문이 들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런 생각도 한다.
정부에서 지정해주는 센터가 모여 있으면 바로바로 진행할 수 있고 복합적인 일이터지게 되면 연계해서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인하대학교에 있는 센터에서 진료하다가 길병원의 도움이필요해졌다 그럼 과연 환자를 쉽게 길병원으로 보낼까??? 
쉽게 그리고 환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게 하면 나는 센터 분산 동의한다.
하지만 아직은 아닌것같다.
지역 균등 성장 이런 말들이 있지만 병원쪽에서는 아직 제대로준비가 안되었기 때문이다,.
지역의료균형발전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해야할 것들이 있다.
지역 거점 의료기관들의 이동이 편하게 교통이 잘 구축 되어야한다.
예를 들어 
길병원에서 인하대학교 병원 그리고 가톨릭대병원 마지막으로 한림병원을 들면
길병원에서 인하대로 한번에 연결되는 넓은 도로가 있어야 하고 
인하대에서 가톨릭대병원 그리고 한림병원으로 빠르게 갈 수 있는 도로와 
한림병원에서 가톨릭대병원 길병원으로이어지는 도로가 잘 구축이 되어야한다.
그리고 이 네 지역거점병원을 기준으로 지역의 시내버스가 운행이 되어야할 것이다.
그래야 시민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기때문이다.

길병원의 경쟁력에대해서 보자 우선 이병원은 협진이 정말 짱이다.
길병원에서 진료를받아본 시민이라면 다들 완전 좋았다고 한다. 나도 그랬으니까.
환자가 도착하면 바로 진료시작들어가서 응급치료하고 질병 집중치료실에서 관리해준다.바로바로 병원에있는 의사 진료진들에게 연락이 되면서  빠르게 진행하고 완벽하게 하고 있다.

또 다른 병원과다르게 길병원은 독립건물에 특화된 센터를 열고 있다.
그 예로 심장센터다. 
1990년대 초 많은 병원들이 권역응급의료센터거부할때 이 병원은 유치하고 인천과 서해권을중심으로 한 의료센터로만들었다. 그리고 다양한 시설들을 만들었고 의료기기도 정말 좋아졌다.

인천에서 길병원 처럼 하는 병원이있다면 나는 당연히 그 병원간다.
사실 인하대병원, 가톨릭대병원을 이용하는 인천시민이지만 길병원 정말 프로그램들이잘되었있다.


앞에서도이야기했지만 길병원에서 자신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으로 키워서 지역주민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대해서 뭐라고 하면 안된다.
그럼 다른 병원들도 하지... 자기들이 하지않은 것을 그렇게 꼬집으면안되는것이다.
다른 병원에서 회피하는 사업들을 유치해서 성공적으로키워둔것으로 뭐라하면 좀 치사하지 않나???

특히 인천시민들이 서울까지가서 진료받고있는 상황에 이렇게 지역거점병원이 정말 잘해주고 있는데 당연히 이런 병원을가고 주변에 있는 대형병원들이 자극을 받고 더 열심히 할테니까말이다.

우선 여기 까지.
나는 6위부터 길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대병원이 쭈루룩 랭킹이 되는 우리나라 병원 랭킹을 보고 싶다.
지금도 열심히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인천의 의사, 의료진, 관계자님들 화이팅!

11.11.12

시간의 말



이해인수녀님의 시간의 말이라는 시.

장미꽃잎속에 숨어있던 시간이 내게 말했다.
부드럽게 부드럽게 향기를 피워올리기 위해선
날카로운 가시의 고통이 꼭 필요 했다고


호두껍질 속에 숨어있던 시간이 내게 말했다.
단단하게 익어가기 위해선
길고긴 어둠의 고통이 꼭 필요했다고

파도속에 숨어있던 시간이 내게 말했다
많이 울어야만 출렁일수 있다고
힘찬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그렇구나 그렇구나 고개 끄떡이며
시간속을 걸어가는 오늘의 기쁨이여~!!










짧은 시간이지만 잠깐 머리에 활력소를 넣어주었다.

너에게 묻는다.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세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이 짧은 시를 읽고 
나를 뒤돌아보게 하는 강한 동기를 부여해주었다.
나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나???

카카오 + 벅스

카카오가 벅스랑 힘을 합쳐서 음원시장에 들어온다고 하네? 
카톡하면서 음악듣고, 카카오스토리 배경음악으로 지정할 수 있고
하지만 과연 이용자들이 카카오하면서 배경음악을 들을까??
만약 활성화가 된다면 지금 1위 멜론 2위 CJ 다 위태롭게 상황이 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료서비스에 유료음원서비스 어쩜 이용자들이 안할 수도

10.11.12

K3

이번 2012년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7일간 기아자동차의 K3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1주일간 타보고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기아자동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K3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줬다.
그리고 난 6차 대학생 시승참가를 신청했다 ^^






가운데 딱 내 이름과 내 프로필 사진이!!! K3 테마별 300인 시승단 6차 대학생 행사에 당첨이 된 것이다.

최근 자동차를 운전할 일이 많아졌고,
또 20대의 로망인 자동차 소유 그리고 운전이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였다.

최근 큰 시험을 준비하면서 잠깐 짬을 내서 11월 3일 수서역에 있는 공영주차장까지 가서 K3를 인수하고 1주일이나 타고 왔다.

이번 경험은 나에게 정말 자동차에 대한 내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우리나라의 자동차에 대해서 생각을 했고,
대학생인 나에게 자동차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동안 내가 꿈꿔온 자동차와의 미래에 대해서 정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짧은 1주일동안 많은 생각을 했구나. ㅋㅋ 



우선 K3의 기본 정보부터 알아보자.
기본적인 사양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받아온 것으로 ~



기본 사양은 이렇다.
난 내가 어떤 사양의 자동차를 탔는지 제대로 확인 안하고 탔네...
K3 1.6 GDI였는데...

차량이 아반떼와 비슷한 크기와 연비라고 해야하나???
올해 5월까지만해도 아반떼 1996년산과 함께 보냈는데....

대학생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비.
복합연비 14.5km/l가 나온다. 도심에서 13.4, 고속도로에서 16.1 
연비에 대해서 뒤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이젠 차량 사진을 보자


수서역에 주차되어있는 K3들 ㅋ 
난 빨간색을 골랐다.
그것도 1번이라고 써있네 ㅋㅋㅋ 



내가 받은 K3, 
빨간색이다. 
그냥 딱 봐도 기아자동차의 자동차 디자인때문에 바로 알아 볼 수 있을 정도
빨간색이라 귀엽게 보였다.


차 뒷모양.
썬팅이 하나도 안되어서 속이 다 보인다.


옆에서 본 K3



K3 라이트, K9에서 본 라이트처럼 되어있다.


난 K3 시승단 1번 차량 ㅋㅋㅋ 
차에 1번이라고 표시가 되어있다.
기분 업
늦게 갔는데도 1번이었어
처음부터 빨간색을 원했는데 결국 Take!!!



처음 K3받아서 시동걸어서 본 계기판,
가운데있는 디스플레이에 5가지 섹션으로 나뉘어서 차량에 대한 정보를 보고 관리할 수 있게 되어있다.
지금 평균연비가 13.5km/l로 나왔는데 내가 타기 전에 이용한 분들은 도시에서 많이 사용하셨나보다.



그리고 K3 키!
지난 5월에 구입한 우리집 자동차인 K7의 키보다 날렵하게 생겼다.
손에 잡기 편하고 
그리고 키 홀더에 있는 
K3, 1
이번 시승단 차량 모든 차량 중에 1번 차량인가보다.
첫날 접수할때도 1번 차량 키 달라고 스텝분들끼리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는데 ㅋㅋ 
집에 있는 차 같은 경우는 핸들 뒷부분에 키를 꽂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K3는 없었다.
키를 어딘가 두고 주행해도 되지만 정말 편리해진 느낌이다.
그러고 보니까 K7도 지난달부터는 키 꽂지 않고 그냥 가방에 넣어두고 탔던 것 같다.





다시 옆에서 본 K3사진,
아웃사이드미러가 날개처럼 되어있어서 밖에서 다가가면 날개를 펴고 물러서면 날개를 접는다.
아웃사이드 미러가 달려있는 부분에 있는 작은 유리창..
1주일간 주행하면서 저 유리창이 나에게 어떤 효과를 주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기아자동차 알려주세요^^






문 손잡이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거의 스마트키타입이라 K3역시 스마트키방식으로 되어있다.


뒤에서 찍은 K3. 
밤에 직접 뒤에 라이트를 켜고 봤어야 했는데 ...
밤에 운전만 하느라 뒤를 못봤다...


정보들을 보여주는 하이테크 정보 시스템 첫 화면!
왜 정보도 인포메이션으로 하지 한글로 했는지....
핸들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5개의 섹션으로 넘어 갈 수 있고 
기본은 주행가능 거리 평균연비들이 나온다.
이 차량 평균 연비, 처음에 내가 받았을때보다 내가 0.3정도 올린듯.


AV시스템을 제어하는 창.
내가 운전하는 동안에는 MP3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들어서 차량에 기본적으로 있는 AV를 이용하지 못했다.
라디오 잘되는 것 같고, 라디오 안되는 차들은 별로 없으니깐 
블루투스로 폰을 연결했는데 계속 전화는 안오는데 전화온다고 하는 메시지가 떴는데 오류겠지???
처음에 인수받고 며칠동안 블루투스 연결해서 음악듣고 전화통화하고 잘 썼는데 갑자기 연결하면 전화연결한다는 메시지가 계속 떠서....


헤드업네비게이션^^
K9같은 경우엔 앞 유리에 나오는 시스템인데
이 K3는 계기판으로 나온다.
지금은 아파트 주차장이라 방향 잡고 있는데 
도로 위로 나오면 내가 있는 현 위치의 도로명과 함께
내가 가야할 방향, 그리고 내가 가야할 방향이 얼마 남았나, 내 목적지 까지의 거리가 나온다.



사용자 설정하는 부분, 하나하나 선택해보면 K3를 완전 내 차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위에 보여준 헤드업네비게이션
이러게 목적지까지 거리 
내가 다음에 해야할 행동이 얼마뒤에 진행해야하는지 알려준다.


네비게이션과 연동이 되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았다.
우리집에서도 차를 조금 늦게 구입했더라면 이런 시스템이 적용된 K7을 이용하고 있을텐데....
하지만 지금 K7도 우리가족은 만족한다는 ㅋㅋ 
96년산 아반떼보다 좋으니까 ㅋㅋ 



7인치 네비게이션!!!
화면도 크고 K7과는 다르게 옆에 SD카드를 끼는 슬롯이 있어서 정말 좋은 것같다.
특히 네비게이션이 도로명 주소를 입력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단 10월이후에 생긴 건물에 대해서 정보가 없어서 Tmap을 이용했다는...
사용도 간단하고 터치도 부드러웠다.


다음은 핸들!
핸들에 저 많은 버튼들이 왜 있어야 할까 많은 말들이 있을 것이다.
왼쪽부터 보면 AV를 컨트롤 하는 버튼
음성인식하는 것
전화 걸고 종료하는 버튼 
오른쪽에 핸들 모드를 선택하는 버튼
정속운행할 수 있는 크루즈 컨트롤 버튼
하이테크 정보시스템을 컨트롤 하는 버튼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주행하면서 다른 곳에 정신 팔지 않고 앞만 봐도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기능들이 들어있어서 좋다.


네비게이션과 에어컨디셔너 조절하는 공조


운전석 시트를 저장하는 버튼들
2명의 시트를 저장할 수 있다.


운전석에서 창문을 제어하는 버튼


조명과 선루프 버튼
여기 트릭이 있다.
K7은 선루프 버튼 작동하면 바로 다 올라가는데
K3는 버튼 누르고 천장에 손잡이 밀어서 선루프를 여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깜짝 놀랐다.
선루프를 사용할 일이 있었는데 아무리 해도 안올라가서 ...
소리는 나느데 안올라가서 보니까 손잡이가 있었다...


룸미러.
하이패스 카드를 낄 수 있고, UVO를 사용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Uvo를 써보고 싶었는데....







1주일간 K3를 이용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우선 자동차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에 대해서 많은 수정이 되었다.
학교를 다니면서 학교 버스를 타느니 자동차를 가지고 다니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이번에 1주일중에 하루는 학교에 K3를 가지고 갔다왔다.
통학하는데 내가 대중교통이용비용으로 하루에 11500원정도를 지출한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11800원정도 한다. 
여기서 300원의 차이가 발생한다.
만약 내가 하이패스를 이용했으면 조금 더 저렴했겠지?
그리고, 여기서 큰 반전이! 유류비가 들어간다 이번 체험하는데 유류비로 5만원을 썼는데
이번에 정말 큰 교훈이되었다.
학교까지 가는데 유류비를 오만원을 쓰다니!!!

1주일 생활비로 10만원에서 15만원정도 사용하는 나로써 정말 큰 지출이었다.
나름 대학생이고 적은 용돈받고 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적은 돈을 벌고 있지만 
한번에 이렇게 오만원이 지출될 줄이야!!!
이런 것을 통해서 자동차로 통근하는 분들이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렸는데
엄청난 집중이 필요했다.
다른 곳에 눈 돌렸다가 대형 사고 날 정도로 비가 왔으니까
내 모든 신경을 핸들과 앞을 보는데 집중했더니 
집에 와서 낮잠으로 7시간이나 자버렸다.
시험 2주 앞둔 사람이 낮잠을 7시간을 자버리는 행동을 하게 만든 것이다.

K7에 익숙해서 그런지 
주행중에 느껴지는 진동은 참을 수 없을 정도 였다.
분명히 K7을 운전했을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
같이 탔던 친구가 확실히 K7과는 다르다고...
나도 그렇게 느꼈으니까.

후방카메라에서도 조금 실망을 했다.
상위 차량은 핸들을 조작하는 것에 따라서 후방카메라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에 내가 가게 될 방향이 나오는데 이 K3는 그렇지 않았다.
그냥 일직선으로만 나왔다. 다른 좋은 것들 많이 들어갔는데 여기서 미스가 있었다.

바닥에 깔려있는 판때문에 패달을 밟다가 깜짝깜짝 놀란 적이 많았는데
판에 발이 걸려서 다음 동작을 하는데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연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요즘 연비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고 
될 수 있으면 같은 등급의 차량에서 연비가 높은 차량을 이용하고 싶어한다.
13.5정도의 연비라면 대학생이 이용하기에는 부담감이 생긴다.
고속도로를 주행해도 평균연비가 잘 안올라갔으니....
시내에서 주행했더라면 더 안좋은 연비가 나왔을 텐데 
그나마 1주일 동안 70%정도를 고속도로 위에서 주행해서 연비가 올랐을 것이다.






그렇다고 나쁜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1600cc 차량인데도 불구하고 
하이테크 정보 시스템은 최고였다.

운전자의 좌석을 기억하는 시스템도 좋았다.

주차모드도 정말 좋았다.
K3를 많은 잠재적인 고객들이 첫 차로 구입하게 될텐데
이런 주차모드는 최고다.
주차하는데 조금 등골에 남흘리는 나로서는 주차모드를 활용한 주차로 완벽한 주차를 할 수 있었고 혼자 주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UVO시스템이 적용된것도 정말 좋았다.
나는 이번 기회에 UVO를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어플리케이션 받았는데 인증번호입력하라해서 체험을 못했는데
UVO를 정말 잘 이용하는 K3 사용자, K9사용자에 의하면 정말 좋은 시스템이라고.

그리고 속도감이 제대로 났다.
엑셀레이터를 밟아서 80km 이상으로 속도를 내면 rpm이 올라가면서 윙소리나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속도감느끼는데는 최고인듯 
그리고 브레이크가 정말 민감했다.
살짝 만져도 반응하는
어쩜 단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라이트를 자동으로 설정하니까 상황에 따라서 반응해주는 라이트덕분에 안전운전 할 수 있었다.

또, 패들시프트버튼이 있어서 완전 재미있는 운전을 할 수 있었다.
핸들모드도 3가지가 있어서 스포츠로 패들시프트를 이용하니까 내가 자동차경주의 드라이버가 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K3이기에 적용 될 수 있는 기술이지 않을까???


첫 차량으로 K3라면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것이다.
첫 차로 첫 드라이브 첫 여행 첫 데이트 첫 쇼핑 등등 처음으로 하는 모든 것을 같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생들이 K3를 유지 관리하고 주행하는데 많은 돈이 들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고, 아니 돈이 많이 든다.
이번 시승체험은 차량 구매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하게 한 좋은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내 생활범위가 대중교통으로 완벽하게 다닐 수 있는 곳들이라 그 곳까지 자동차로 이동하는데는 무리라는 생각을 했으며, 만약 내가 데이트를 가던 쇼핑을 하던 여행을 갔을때는 정말 좋은 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1주일동안 내가 이동한 구간들이다.
수서에서 분당, 용인, 우리집인천, 중동, 부평, 송도, 인천공항, 천안, 이렇게 다니면서 K3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었고, 나의 엔트리카에 대한 생각을 했고 좋은 시간을 만들게 되었다.
이런 기회를 저에게 주신 기아자동차 정말 감사합니다.^^



문화재 전시관련 짧은 생각.

올해 2012년 하반기, 문화경제학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주, 다음주에 배우는 내용들이 정부지원관련이다.
오늘은 문화재를 전시하는 국가가 어떻게 해야하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
우리나라의 고궁, 국립박물관은 정말 저렴하고 무료인 것으로 유명하다.
다른 나라들을 돌아보면 그리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우리나라보다 열배 이상의 가격을 내야 들어 갈 수 있게 되어있다.
단, 영국박물관만 제외하고, 영국박물관은 약탈한 유물들을 전시한 공간이라 무료로 해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고궁과 국립박물관에 방문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면서 문화재 관람 태도에 문제가 발생했다.
고궁과, 국립박물관, 유적지들은 우리나라의 국격을 나타내는 신성한 장소인데
어린이부터 학생 어른 우리나라 국민들이 엄청나게 들어오면서 소란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이 우리나라 문화재를 관람하는데 그리고 그 곳에 외국인들도 오는데 품격을 지켜줬으면 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을 하루만에 못봐서 이틀동안 보는 나로서는 집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갖았다.

왜 우리나라만 문화재, 고궁, 박물관 관람비용이 저렴할까???
국민들이 쉽게 다가오게 하려는 것일까???
나는 이런 방법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못해도 고궁, 박물관, 유적지의 입장료를 만원으로 올려도 되고 더 올려도 된다고 생각을 한다. 학생들에 한해서 단체관람객에 한해서 할인을 해도 된다.

저렴하게 또는 무료로 들어와서 문화재 하나하나의 숨소리를 듣지 않고 그냥 휙 지나가버리는 일들이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돈을 지불하고 들어온 만큼 집중을 하고 또 문화재를 꼼꼼히 보면서 우리나라에 대해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유물, 문화재를 보는 눈이 많이 변할 것이다.
그 이외에 많은 것들이 있다.

또 다른 관점으로 보자.
한해 우리나라 문화재, 유물, 고궁, 시설관리하는데 많은 돈이 들어간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가 저렴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세금으로 채워야한다고 한다.
만약 가격을 올려서 세금을 정말 필요한 부분에 사용하게 하고 기본 운영을 입장료로 하게 된다면 관리하는 국가로서는 정말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우리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등 많은 미술관람시설에 문화관람시설에서 관람할때는 돈을 많이 지불하고 있는데 왜 국가에서 관리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박물관에 대해서는 고궁, 유적지에 관련해서는 왜 돈을 지불하는데 인색할까???

국립중앙박물관도 내가 봤을때는 못해도 2만원정도는 지불하고 들어가야한다고 본다.
돈이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일년에 한명의 국민들이 몇번이나 온다고....
사실 나도 3년전에 한번 가보고 최근에 다시 가봤으니....
2만원에서 3만원정도로 올리게 되면 관람태도부터 많은 부분이 개선이 될 것이다.
외국인들도 관람을 왔을때 많은 것들을 배워갈 수 있을것이다.
우리조상님들의 숨소리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경복궁과 창경궁 덕수궁들을 보자.
입장료 3천원, 천원 이 정도 한다.
정말 아름다운 시설물에 유적지에 이런 말도 안되는 비용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냥 동네 공원 들어가는 것처럼 말이다.
만약 경복궁의 입장료가 만원이고, 창경궁은 7천원 덕수궁은 5천원이라 하자.
국민들이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바라보고 시간을 보내고 갈 것이다.
덕수궁은 안에 미술관도 있으니까....

더 많은 생각을 해봐야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다다음주부터 조금씩 더 생각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