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0.12

대한민국은 삼성폰 세상???

스마트폰이 나오기 이전에는 우리나라의 휴대전화기 시장이
삼성 LG 팬택 SKY 등 많은 업체들이 나눠갖기 식으로 잘 유지가 되어왔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휴대전화기 제조업체들은 스마트폰에 집중을 하게 된다.
삼성은 갤럭시를 LG는 옵티머스를 팬택은 베가를 출시하면서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 LG 팬텍 애플 이렇게 나뉘게 되었고,
강한 애플이 들어오면서 기존 2,3위를 하던 LG와 팬텍은 3,4위로 밀린 상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시장은 다른 국가와 많이 달라졌다.
삼성의 시장점유율이 80%이상 되다보니 LG와 팬택에서 제품을 출시해도 밀리는 상황이 된 것이다.
삼성은 꾸준한 개발과 마케팅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를 상대로 점유율을 늘리고 있으며, 애플과의 전쟁을 통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LG와 팬택은 삼성이 해서 따라온 경우였다.
우리나라에서 점유율이 높아지면 독과점이 되는데 삼성의 점유율은 정말 계속 높아지고있다.
그만큼 벌었기 때문에 제품을 만드는 것이고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고 마케팅을 하는 것이고 국민들이 인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LG와 팬택은 첫 시작때 많은 말이 많았다. LG의 스마트폰은 헬G의 이미지가 아직까지 남아있으며, 팬택은 느린 폰이라고 인식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삼성, LG, 팬택, 애플의 상품을 각각 지난 3~4년간 이용해본 결과
삼성이 개인적으로는 최고였다.
LG는 너무 느리고 뜨겁고
팬택도 마찬가지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G, 베가R3의 경우,
많은 평가가 있다.
특히 옵티머스와 베가의 경우 갤럭시노트보다 더 좋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국민들의 선택은 갤럭시였다.

20대와 30대에서는 활발하게 제품교환이 이루어지지만 40대 이후는 아니다.
먼저 사용한 사람이 좋다고 평하게 되면 그 사람 주위의 사람들이 같은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그 예가 우리 엄마 아빠한테서 볼 수 있으며 친척들을 보고 알 수 있다.
우리엄마가 처음으로 내 옵티머스를 사용하게 되면서 주변 아줌마들이 모두 옵티머스, 갤럭시로 왔다. 그리고 친척들이 갤럭시노트와 S3를 이용하면서 모두 갤럭시노트로 옮겼고,  주변에서도 갤럭시노트 아니면 갤럭시S시리즈였다.

LG와 팬택은 정말 극소수였다.

현재 LG와 팬택이 어쩜 타겟팅을 잘못하고 있을 수 있다.
갤럭시의 타겟은 전국민 전연령이다.
연령대에 맞는 광고를 했고, 교육을 했으며, 제품을 출시하고 있었지만 이젠 하나의 폰으로 모든 것을 하고 있다.

LG와 팬택의 광고를 보면 나는 20~30대를 위한 폰이라는 느낌이 많았는데
이 글을 읽은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할지....

그리고 삼성이 이렇게 마케팅을 하게 된 배경을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LG와 팬택은 같이 시작해놓고 왜 이렇게 차이가 났는데

유통현장에서 갤럭시만 찾는다고 LG와 팬택쪽에서 말한다고 한다.
제품이 정말 좋고 피드백 잘 받고 사후관리 잘해주면 기본적으로 국민들은 좋아한다.
이번 옵티머스G와 베가R3같은 경우, 정말 좋은 제품인데 노출이 적다.
삼성이 갤럭시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보조금의 역할도 있었지만 우선 소비자체험을 많이 시켰다.
LG 옵티머스G를 체험하려면 어디로 가야하나?
팬택은 어디로????
삼성은 딜라이트샵이 생각이난다.
그리고 다양한 삼성모바일샵이 있다.
삼성 모바일 샵 이렇게 하니까 삼성모바일제품만 있다는 느낌에 가서 사용해보고 싶어한다.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고객들이 만져볼 수 있게 한다.
하지만 LG와 팬택은 아니었다.
몇몇매장은 그렇지만...
특히 팬택은 전문 매장이 없어지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한 기업의 80%이상의 독점시장은 모두 같이 시작한 시장에서 이런 말을 하면 안되는것이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장은 승자독식이다.
아무리 나누자 나누자해도 국민들은 이미 사용하던 제품이 있으면 그것에 대한 만족도가 낮지 않는한 계속 사용하고 있다.

소비자로서 가격이 문제다.
제품의 생산 비용도 비싸지만 제품판매가격에 다양한 비용이 들어가있어서 비싸지는 것이다.
애플의 경우 아이폰을 외국에서 만들어와서 그 제품 하나 팔면 엄청나게 많은 현금이 들어온다고 한다.
그리고 마케팅을 한다. 매장을 오픈한다.
삼성도 같다.
같이 시작했는데 기술은 성장했는데 브랜드와 마케팅에서 뒤쳐진것은 자기들의 역량이 있는데 그것을 못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LG, 팬택 모두 마케팅팀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LG와 팬택이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이 두 회사가 애플처럼 전문매장을 오픈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플래그십스토어가 있다면 그리고 팬택의 경우 팬택제품을 판매하고 LG의 경우 LG제품을 판매하는 그런 매장이 있다면 그리고 마케팅을 잘한다면 점유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이미 생각했을텐데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워크아웃을 당했던 회사여서 감히 못할 수 있겠지만....
그리고 이미 이미지가 떨어진 회사라서 못할 수 있지만
그래도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삼성의 나라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휴대전화기기는 삼성 LG 팬택이 우리나라를 이끌어왔고 이 세회사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제품이 세계최초가 많이 나오게 되었고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전세계로 퍼질수 있었기 때문이다.

80%가 넘는 점유율로 독점시장이라 하는것은 오래된 논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럼 왜 80%가 될때까지 아무런 행동이 없었는데????

삼성이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시리즈를 중점으로 앞으로 나아갈때
LG는 우왕좌왕하면서 옵티머스를 출시했고, 옵티머스뷰를 출시했다.
그리고 팬택은 베가시리즈를 냈는데
이 두 회사가 시장을 끌고갈만한 제품을 먼저 출시 하지 않았기 때문인것같다.

앞으로 이 두회사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27.10.12

우리나라의 L자형 경제성장이 무섭다.

대한민국도 L자형 경제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성장을 하다가 하나의 큰 이벤트로 성장이 줄어들고 그리고 그 상태로 오래 가는 것이다.
현재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가 많이 풀려서 국내에 유통되는 통화량도 많은데다가
최근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우리나라에 돈이 많아졌다.
국가경제가 많이 위축되어있는데 돈을 풀었고, 그리고 물가가 올라갔다.
성장은 없이 물가가 올라간 것이다.
가끔씩 제대로 느낄 때가 있는데
내 용돈은 그대로인데, 내가 주로가는 식당들이 계속 음식가격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교통비도 오르고 있다.
정부에서는 일자리를 늘린다고 빌어먹을 4대강사업을 했지만
지금 보면 그렇게 많은 일자리가 생기지 않았다.
겨우 그 시설에 있는 위탁 시설물의 아르바이트 정도???
현재 대선이 51여일 남아있는데
유력 대선 후보 3사람이 모두 경제성장이 아닌 복지로 눈을 두고 있다.
정말 심각하다.
우리나라는 성장을 해야 사는 국가인데, 복지에만 모든 포커스가 있다.
돈은 없는데 복지를 주장하고 있다.
이게 과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하는 길일까???
우리나라는 실질적으로 4%는 꾸준히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이제 길게 1년안이면 나도 사회에 나가는데
정말 걱정이다.

Public Art.

2012년 1년동안 공공예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준비를 하고 있다.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퍼포먼스로 갈지
그림그리기로갈지
무엇인가를 만드기로 갈지
꾸미기로 갈지 아직 안정했다.
분명한 것은 이 것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가 숨을 쉬었으면 좋겠다는 것이고
이를 통해서 숨이 조금씩 쉬기 시작할 것이라는 것이다.

20.10.12

야후코리아 철수라는 비보를 듣고...


넷스케이프를 처음 썼던 1995년, 나는 야후가 모든 것인줄 알았다.
그리고 1997년 우리나라에 야후코리아가 생기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홈은 야후코리아였고 2009년까지 야후코리아가 홈이었다. 라이코스도 썼었지만 (오랫만이다 라이코스!)
모든 생활은 야후코리아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뉴스를 야후로 보고
정보도 야후로 찾고
레시피도 증권도 그림도 다 야후로 했었다.
그리고 2003년 구글과 야후를 동시에 썼을때도 파이어폭스 페이지에서는 그래도 야후를 더 많이 썼고 빠른 검색을 위해서 구글을 썼을 뿐이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고 야후보다는 구글을 많이 쓰고 야후는 뉴스만 보는 그런 수단이 되었고
2009년이 끝나기 3일전 군대를 가면서 야후는 데스크탑에서만 사용하는 홈페이지가 되어있었다.
그 후 모든 생활은 구글이 메인이고 네이버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편해지면서 두번째 홈이 네이버가 되었다.
이 흐름에서 우리가 봐야할 것이 있다.
야후는 어느 순간 사라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덜 쓴다는 것이다.
다음을 시작으로 네이버 네이트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면서 떴지만 그래도 야후를 많이 썼었다.
그런데 구글이 엄청나게 치고 올라오면서 우리나라 업체들은 나름대로 안드로이드어플등 구글이 주도해나가는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변화를 했는데 야후는 조금 뒤쳐졌었다.
결국 2012년 10월 중순!
야후에서 야후코리아 철수 결정을 했다.
대한민국 검색서비스 1위 업체가
시간이 흐르면서 10년이 지나
구글에 밀리고
네이버에 밀리고
다음에 밀리고
네이트에 밀리면서
정말 적은 비율로 점유를 하고 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야후와 함께 했던 어린 날이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네이트에서 너무 심하게 변하는 세상때문에 국내 SNS 대장이었다가 빼았겼다.
지식인은 이미 위키에 자리를 놓은지 오래고...
우리나라 토종 인터넷검색서비스회사들이 우리나라 국민의 좋은 지능으로
최강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구글세상에 살고 있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왜 우리는 구글세상에 살고 있으며, 하루의 시작을 구글로 시작하고 끝을 구글로 할까... 정말 불쌍해졌다.
삼성에서 만든 타이젠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하루종일 네이버와 네이트, 다음과 하루를 보내고 타이젠으로 마무리하는 날이 올까?
하드웨어 최강 국가에서 소프트웨어주권이 외국의 힘으로 돌아가는 것이 너무 좀 그렇다. 아닌가?
삼성과 LG, 펜텍의 최강 디지털 기기가 있는데 이걸 쓰기 위해서는 구글과 함께 해야한다니..... IT강국이라 할 수 있는가...

17.10.12

보고펀드의 공격적인 Restructuring??

얼마전 우리나라 PEF인 보고펀드에서 버거킹 한국사업부를 인수했다.
버거킹은 현재 130여개 매장이 국내에 퍼져있는데 4년안에 100개를 더 추가해서 매장을 늘리기로 했다고 한다.
이 소식은 버거킹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국민에게 더욱 가까운 곳에서 버거킹을 즐길 수 있다는 희소식이다.
특히 인천에서는 맥도날드의 수가 줄어들고 롯데리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버거킹이 각 구에 하나씩만 생겨도 맥도달느는 그냥 한방에 이길 수 있게 되고 롯데리아에 질린 시민들 또는 롯데리아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시민들은 버거킹으로 옮길 수 있다.
가맹과 직영의 비율을 50:50으로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창업을 하고자하는 시민에게 더욱 좋은 소식이다.
인천에 계속 좋은 상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기서 가맹을 받는 다는것이 나는 놀라웠다.
지금까지 버거킹은 직영으로 운영을 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고펀드에서 버거킹을 많이 노출시키면서 성공하기 위해서 가맹을 허용하는 것으로 대주주에게 승인을 받은것이다. 
최근 우리나라에 진출해있는 패스트푸드 업체인 롯데리아와 맥도날드에서 프랜차이징을 받으면서 매장이 정말 늘어나고 있다. 
시민들이 생활권에 다양한 업체가 들어오면 선택권이 늘어나기때문에 버거킹의 프랜차이징진출을 축하하고 인천에 매장이 늘어나면 좋겠다. 특히 맥도날드도 늘어나면 좋겠다.


16.10.12

당신은 어떤 미소를 가졌습니까?


당신은 어떤 미소를 가졌습니까?

Duchenne smile. Vs Pan-American smile.



당신이 웃을 때 입꼬리가 말려 올라가고 눈에서 빛이나고 또 눈가에 주름이 잡히는 이름을 뒤셴 미소라고 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근육은 사람이 마음대로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진짜 행복한 감정을 표현합니다.


반대로 당신이 웃을때 입주위의 근육만을 사용한다면 이는 가짜 미소입니다.



요즘 행복과 웃음, 밝은 생각에 관한 책들을 읽는데
BBC 행복이라는 책에서 이 말이 있었다.

과연 나는 뒤셴미소가 많은사람일까 아님 팬아메리카미소가 많은 사람일까?


2009년 초 Cyworld에 남겼던 글.

15.10.12

잠의 중요성.

8월 어느날부터 주말에는 새벽까지 책을 보고 아침에 잠드는 일이 늘어났는데
그것이 지금 10월인데도 진행중이다.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해야하는 월요일인데
새벽 4시, 5시까지 책보다 잠들어서 7시에 일어났더니
비몽사몽
뭐에도 집중하기 힘들고
먹는것도 더 먹는 것 같다.
그리고 행복함이라는 것이 사라지는 것이 느껴진다.
그러니까 난 지금 자야할 시간인가보다.
그리고 좀 정신차리고 맑아지면 행복함을 찾아야겠다.

14.10.12

Samsung Galaxy Note 10.1!!! BT S pen!!!!!

갤럭시 노트 10.1 블루투스펜!!!!
OMG!!!정말 좋다!
몇달전 갤럭시노트를 구입하면서 참여한 삼성갤럭시와함께하는골드빅찬스에서 블루투스펜이 당첨되었다.
나 분명 제품 두개 등록했는데 하나만 왔다.
왜그럴까???
사고 싶었지만 비싸서 이벤트에 참여한것인데 
세금도 냈다.
우선 제품 사진은 이렇다. 





기존 Spen보다 크고 전화도 되고 받기도 된다.
그리고 펜이 커서 그립감이 죽여준다.
우선 러버로 쓰고 있는데 기존 펜은 플라스틱이라 둘다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좋다 ^^

커다란 눈알이 발견되었다.



세상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제대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제대로 예측을 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제대로 살아온것일까????


이번에 미국 플로리다주 폼파노비치에서 물건을 주우러 다니는 사람이 이 눈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 커다란 눈은 과연 어떤 동물의 눈일까???
나 이거 보고 정말 무서웠다.
이만한 눈을 갖기 위해서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커야하지 않을까???

노인과 바다에 나온 커다란 물고기정도 되는 것일까?
아님 우리가 지금까지 모르고 살아온 생물의 눈일까?
모르고 살았던 생물이라면 왜 눈알이 물에 떠올랐을까???

설마 바다속에 수압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
기본적인 생각으로 난 해양학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심해에 살고 있는 물고기가 죽는다면 수압에 의해서 사체는 올라오지 못할텐데....

우선 이것이 바다생물의 것일까 아님 누군가가 만든 것일까????

만약 바다생물이라면 정말 바다속에서 큰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오싹한 밤이 되었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이상한 물고기 바다생물들이 나타나고 있어서 무서운데 ....

13.10.12

TEDxSinchon. CITY 2.0

최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사회단체에서 활동을 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삭막한 도시생활이라는 말을 하지 않을까. 어떻게 해야 우리가 예전에 마을생활을 했던 것처럼 이웃들과 가까워지고 친해지고 소통을 할까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청소년 멘토링활동을 하면서 살짝 소외가 되고 있다고 본 상황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었고, 한부분이 아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다.
비록 규모는 작더라도 유기적으로 활동하면 엄청난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우선 행동으로 하기 전에 내 생각부터 정리를 해야했고 때마침 서울특별시에서 정책방람회를 개최해서 프로그램의 하나인 TEDxsinchon을 참가했다.
내가 어떻게 해야 같이 활동하는 멤버들을 이끌고 지역사회를 조금 더 좋게만들 수 있을까?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지금고민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시민들이 생각하는 것들을 정책으로 만들려고 하는 노력, 그 노력의 한 방법인 2012 희망서울 정책박람회에서 그 방법을 생각을 해봤다.

오늘 TEDxsinchon은 CITY 2.0이라는 주제로 9명의 연사님들이 강연을 했다.
오늘의 주제 CITY 2.0, 도시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 했고 참석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생각의 문을 열어줬으리라 생각한다.


지금 기록하는 내용은 내가 TED에서 들을 것을 간단하게 정리한 것이고 개인적인 생각이 더해져있다.
내 생각을 모아서 정리는 마지막에...


처음으로 조경진 서울대학교 교수님께서 도시의 공공공간에 대해서 강연을 하셨다.
제한된 공간이었던 광장이 인터넷을 통해서 무한의 광장이 되는 것을 우리는 몇가지 큰 사건을 통해서 경험을 했다.
특히 서울광장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서 서울 시민만을 위한 공간에서 세계와 함께하는 공간이 플랫폼이 되었다.
시민들은 개인의 공간, 공유 또는 만남의 장소를 찾게 되면서 카페, 공원, 광장으로 모여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1세기의 공공장소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공원이 그렇다.
행정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도 공원을 만들어야 하는 생각이 모여서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생기게 되었다.
뉴욕은 10분내에 공원에 접근할 수 있게 공원을 늘리고 있다.
그리고 공원이라는 공간을 만들어서 시민들을 모았다.
앞으로 시민 모두가 공공공간에서 자신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웃과 교류하면서 희망을 갖을 수 있게 해야하며
길을 가로를 사람이 중심이 되게 해야하고 공원이 더 많아져야한다.

두번째, 체널A에서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을 하고 있는 이영돈 PD.
도시의 먹거리, 착한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였다.
착한먹거리의 의미부터 보자.
착한 먹거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이영돈PD는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음식이라 하셨다.
우리 어머니들이 차려주는 음식은 정말 어디에서든지 착한 음식이다.
자식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족을 생각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우선 착한 먹거리가 되기 위해서는
1. 재사용은 없어야한다.
2. MSG쓰면 안된다.
3. 식품첨가물을 사용하면 안된다.
그는 제육볶음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절대로 안먹는다고 했다.
식품첨가물로 만들어지는 요리에 대해서 위험성도 느껴야한다.
MSG 더욱 위험하다. 최근 WHO에서 권고치를 없앴는데 우리나라에는 필요한 치수다.
MSG에 익숙하면 식재료 고유의 맛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정말 피해야한다.
특히 냉면육수제조과정에 쇠고기맛 조미료, 식초, 설탕 이렇게 만들고 차게 얼리고 다대기를 넣어서 만드는데 이런 것은 정말 조심해야한다. 왜 차게 하고 맵게 하냐면 우리의 미각을 마비시켜서 냉면 맛을 느끼게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착한 먹거리가 될 수 있을까?
1. 시민들 중 MSG에 익숙해서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우리 둘째고모부...
엄마가 하는 음식에 맛이 부족하다고 MSG 조금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하는 분인데 이런 분들을 위해서 따로 통을 두는 것이다. 소금통 후추통처럼.
2. 재사용안한다고 선언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착한 먹거리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했다.

3번째는 The Economics of Ecosystems and Biodiversity의 한국 담당의 김주헌 연사.
우선 TEEB에 대해서 알아보자. G8국가와 UNEP의 주도로 생태계 파괴와 생물 다양성에손실에 대해서 경제적비용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일을 하는 프로젝트다.
우리는 도시에 살아가면서 우리가 파괴하고 있는 그리고 기존에 있던 자연생태계가 우리에게 어떤 경제적 비용을 제공하는지 계산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최근 아니 우리나라가 생기고나기 전부터 성장해온 자본주의에서 모든 것을 경제적으로 보기때문이다.
우리는 경제적 가치평가를 통해서 사물을 바라본다. 그래서 자연의 경제적 가치도 평가할 필요가 생겼다.
그래야 모든 사람들이 모든 의사결정자들이 환경을 경제적으로 봐야 생태계와 다양성에 대해서 지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계층에서 GDP는 잘못되었다고 했다.
우리는 GDP를 넘어선 지표를 만들어야 하는데 여기에는 TEEB의 개념도 포함이 되어야할 것이다.
특히 시장의 가치에 자연의 가치를 더하게 되면 상상초월의 가치가 반영된다고 한다.
또,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많은 기업, 도시에서 작성을 하고 있는데,
싱가포르에서는 도시 생물다양성 지표를 만들어서 계산한다고 한다.
이렇게 도시에 생물다양성 지표가 포함이 되었을때 그 도시의 진정한 경제적 환경적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과연 우리 주변에 기업들이 그들의 보고서에 TEEB개념을 사용할까?
CSR을 하는 기업에서는 환경에 대해서는 회피를 하고 있다. 하지만 푸마가 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시작인데 많은 기업들이 하면 좋겠다.
합리적으로 논리적으로 경제부분에 TEEB를 포함했을때 우리가 개발하는 것에대해서 조심스럽게 하지 않을까?

4번째, 조대호 연새대교수
조대호 교수님은 기억과 도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다.
우리는 의식이란 블랙박스를 열기 위해서는 기억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그 기억의 한 방법으로 기억술에는 이런 것이 있다고 한다.
많은 것을 기억하기 어려울때는 장소를 만들어서 기억해야할 내용들을 장소에 넣어서 하나하나 기억해내는 것이다.
우리사람들도 그렇다.
며칠전에 FB에 내가 추억이 많이 깃든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이 문닫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워 했듯
우리는 친숙한 장소를 떠올리면서 회상을 한다.
교수님께서는 기억의 3단 논법으로
의식활동은 에피소드를 기억하는 능력이다.
친숙한 장소를 통해서 쉽게 떠오른다
그래서 친숙한 장소가 많을수록 풍부한 의식활동이 가능하다.
이렇게 하셨다.
내 기억속에 있는 곳들을 사진으로 찍어보면 어떨까?
가끔 사진첩을 보면 기억해내겠지?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싸이월드 Facebook이 성장하지 않았을까?
과거가 깃든 장소가 사라지면 과거상식이 의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기억의 빈곤 상실이 된다.
과거 기억공간이 없어져서 우리는 미래계획도 못하는데 이것이 바로 현재다.
기억이 있는 곳을 복원하되 새로운 것을 입히면 어떨까?
과거와 현재를 찾는 그리고 생각의 폭을 넓혀야한다.
도시에 에피소드를 살리면서 개발해야하지않을까?


5번째 박원순 서울시장.
도시성장과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다.
서울에서 하는 TED라서 그리고 정책박람회의 하나로 하는 것이어서 박원순시장의 생각이 너무 궁금했다. 앞으로 많은 도시에서 롤모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다고 하셨다.
위기에서 혁신이 오고
창조는 결핍으로 부터 온다고 했다.
공유하게 되면 우리는 다같이 쓸 수 있다.
공유경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요즘 많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다. 너도나도 나눠쓰자고 하기때문에...
공유경제, 재화를 소유하지않고 나눠쓰는 경제다. 빈공간, 사용하지않은 재화를 공유하면 어마어마한 효과가 발생한다.
서울시내 기관에 강당 회의실이 너무 비어있어서 공유하기 위해서 웹에 페이지를 만들고 강당, 회의실을 빌리게 했다. 싸게 그리고 그 경제적인 효과를 계산했는데 어마어마했다.
새로 시설을 만들지 않고 유휴자원을 공유한것 뿐인데 말이다.
도시는 원래 공유를 위한 플랫폼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공유 DNA가 있다. 두레, 품앗이 등등등으로 봐도 알 수 있듯.
앞으로 우리늘 Sharing을 할 수 있다.


여섯번째, 유종필 관악구청장.
이분은 도서관에 미쳐있는 분이다.
특히 지난 행적을 보면 국회도서관장을 하면서 세계도서관을 방문했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세계도서관기행이라는 글도 쓰신 분이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정말 멋있다고 하셨다.
사진으로 봐도 그리고 역사를 봐도 정말 멋있는 곳이었다.
좀 더 알아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흥미로운 공간이라서.
도서관이 있으면 특히 곳곳에 있으면 시민이 지적이 될 수 있다고 하셨다.
작은 도서관이 많이 있고, 그리고 각각 테마도 곁들여진다면 더욱 좋다고 하셨다.
관내 도서관이 4곳밖에 없다가 작은 도서관 큰도서관 할것없이 내년이면 40개이상의 도서관이 생긴다고... 정말 부러운 곳이다.
모든 시민들이 10분이내에 도서관에 갈 수 있고 그곳에서 사람들이 모일 수 있고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있다.
시민들이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게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다.
물질적 복지를 넘어서 지식복지가 이제 이루어져야하고
동네에 작은 도서관을 많이 만들어서 동네 모임 장소가 될 수 있어야한다고 하셨다.


일곱번째는 서울디자인재단 박삼철 팀장님
도시에 공공미술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를 해주셨다.
도시가 물질주의로 숨을 쉬는 것 속에서 시민이 같이 숨쉬는 느낌을 만들어야한다. 그래서 공공미술이 필요한 것이다.
공공미술에 대해서 공해미술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나도 그러니까.
차라리 공공미술을 하지말고 나무를 심으면 어떨까?
이 생각을 하는 이유는 엄청난 돈을 들여서 공공미술작품을 만드는데 의미가 잘못되고 이상하고 제대로 쓰이지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공공미술을 해야한다고 한다.
터무니 없는 것을 터무니 있게 만들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서 도시예술을 좋게 만들어야한다고 했다.
도시 예술 마당을 만들어서 시민들이 함께 도시를 만들어가야한다고 했다.

여덟번째 문화로놀이짱 안연정 대표.

우리는 소비로 부터 소외되면 불안과 결핍이 찾아온다.
도시가 성장하면서 삶의 다양성은 무시가 되었다.
그녀는 소비로 잃어버린 자존심을 스스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회복했다고 한다.
이렇게 만약 우리가 무언가를 만들 수 있게 도구를 모아서 한곳에 모아 활용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
그것이 00공방이었다.
그리고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서 명량에너지발전소를 만들게 되었다.
우리는 일상의 문제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 실질적으로 행동한 적이 없거나 적을 것이다. 나또한 그러니까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소유하지 않고 공유를 하고 그리고 소비보단 직접 생산을 통해서 사용을 하고 유휴공간을 만들어서 모여서 같이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면 도시속에서 소외되어가는 우리의 삶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어줄수있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이경훈 국민대학교 교수
도시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오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다.
도시는 현대적이고 서구적이라는 느낌을 갖고 있는데
수천년전부터 지금까지 거리의 활기는 우리를 항상 유혹해왔다.
수천년전의 점토판에 아이가 학교에 안가고 거리에 나가서 논다.
그리고 우리 신라의 경주도 거리가 활성화 되어있었고
지금도 우리는 거리에 나와서 놀기 때문이다.
도시는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곳이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뉴욕을 보자. 그리고 유럽의 도시를 보면
자동차는 별로 없다.
도시를 상징하는 것은 신발 그리고 하이힐이다.
무분별하게 자연에 건물이 들어와서 걷는 공간이 사라졌는데,
거리는 건물 사람 자동차가 어울리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우리가 꿈꾸는 아메리칸드림은 교외에서의 생활이다. LA를 보면 알 수 있듯, LA 거주시민들은 다운타운에 살지 않고 멀리 교외에 살고 통근을 한다.
공공의 선이면 개인의 행복이 극대화되는 공화를 우리는 도시에서 이룰수가 있다.
도시적인 방법으로 도시적으로 풀어야한다 우리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친환경과 친자연은 다른 말이기 때문이다.
도시를 쾌적하게 하는 것은 도시를 도시답게 하는 것이다.
그 예로 실버타운을 들 수 있는데, 시골에 좋은 경치가 있는 곳에 있던 실버타운들이 노인들이 병원에 잘 다닐 수 있게 그리고 문화생활을 할 수 있게 지하철역주변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서울이 매력적이지 않은 도시라고 한다. 그 이유는 도시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그럼 서울을 더욱 도시답게 하기 위해서는 소통하고 쾌적해야한다고 한다.

이렇게 9명의 연사들의 TED강연이 끝났다.

이 강연들을 통해서 난 생각을 다양하게 넓힐 수 있었다.
지역사회를 위해서 일을 시작했기때문에
어떻게 우리 동네를 좋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말이다.

우선 동네 곳곳에 작은 도서관, 공방들을 만들어서 시민들이 소통하고 조금 더 지적이 되고 조금 더 공산품에 대한 의지를 줄여나가야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지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의 동네부분별로 도서관을 만들면 좋겠다. 조금 공간이 더 있으면 공방도 만들고
그리고 그 도서관 공방을 통해서 강연도 하고 시민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의 위성도시이기 때문에 도시를 도시답게 하는 것은 서울의 대도심 부도심에서 이루어져야하고 또 부평의 중심지, 인천의 중심지인 구월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도시를 도시답게 하는 것은 말이다.
하지만 그 외 지역은 오피스보단 하우스가 많이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10분안에 공원에 가서 시간을 보내고 10분안에 도서관에 도착을 해서 도서관을 즐기고 마음편하게 다닐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공미술작품을 두어서 같이 숨쉴 수 있게 해야할 것이다.
또, 주거지가 많이 있어서 먹거리에 대해서 많이 민감한데 지역 모든 요식업종사자들이 착한 먹거리 선언을 통해서 우리 주민들이 시민들이 맘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비어있는 공공장소를 전면 개방을 해서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게 해주면 정말 자연스럽게 시민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고
재개발을 하게 된다면 옛기억을 남길수있는 장소들은 두고 개발을 해서 우리가 나이가 들어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이있으면 좋겠다.
어릴적 공간이 사라지는 것이 너무 안타깝기 때문이다.
개발은 해야하고 낙후되어서 그런데 추억과 기억이 깃들어있는 공간이 사라지니까....
도시의 공공공간에 대해서 많은 시민들이 같이 생각해서 좋은 공간으로 다시 만들면 좋겠고, 동네, 지역의 자연, 생태계들 경제적으로 계산을 해서 그것들을 파괴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비용을 부담하게 해서 우리가 원하는 녹색 지역을 만들면 어떨까??


우선 여기까지 정리하고
TED를 통해서 그리고 이 글을 작성하면서 더 생각한 것은 따로 기억저장소에 두어야겠다.
끝!

11.10.12

MIS 6th day







중간고사가 다가온다는 사실...
강의 시간에 반 멍하고 반 집중하고 참 그렇다.
최대한 노력하는데 학기가 끝나고 내게 어떤 것이 남아있을지...

10.10.12

2012년 10월 글로시박스 월드에서 날라온 Air Mail.







안녕하세요. 시효에요^^.

다들 10월 초가 되었으니까.
글로시박스에서 어떤 제품들을 소개해줬을지 궁금해하실것 같아요.

저도 어떤 제품들이 오는지 정말 많이 기다렸고, 궁금했어요.
10월 9일 아침에 글로시박스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아서
9일에 바로 올려드리려고 했는데
우체국과 글로시박스 사이에서 뭔가 잘못되어서 저한테 상자 3개가 왔었는데 1개 반송처리해야하는 것을 저한테 와야할 상자 2개도 같이 반송이 되었다고 해서
10월 10일에 받았어요^^

글로시박스를 사용하시면서 궁금한 것이나 문제가 생기셨으면 바로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빠르게 처리해주세요.



이번 타입은 1번과 8번이에요.

이번 글로시박스는 전세계여성들을 사로잡은 제품들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요.
남성인 저를 제품들이 사로 잡네요.^^




이번 참여 브랜드는 이렇게 8개 브랜드인데요.
저는 이 브랜드 다 써보고 싶어서 박스를 2개 주문했어요.
8개 브랜드의 제품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이번에는 글로시박스를 두개 주문했어요^^
글로시박스 월드 제품들 최대한 많이경험해보고 싶어서^^
엄마랑 동생이 글로시박스 중독이라고....


택배상자를 열면 이렇게 노란 상자가 들어있어요.






오늘은 오른쪽 상자부터 열어볼게요.
글로시박스를 꺼내면 택배상자 안쪽에 이번달에 제가 신청한 제품들의 작은 브로셔들이 들어있어요.




선택할때 5개 선택했으니까 5개가 들어있겠죠???







로라 메르시에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오이보스 핸드크림
이씰린 노블 화이트닝 퍼스트 세럼
레오놀그렐 뱅 뜨레땅 아라 프로폴리스
아스타리프트 로션
이렇게 다섯가지가 들어있어요.
제품관련해서는 아래서 제품사진과 함께 설명할게요.






그리고 왼쪽 글로시박스에 들어있는 브로셔에요.






로라메르시에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하나더
글리소메드 핸드크림
오이보스 풋크림
닥터 루인스 프라이빗 포뮬라 라인필러
소피토 모이스처라이저
이렇게 다섯가지가 들어있어요.

기본적으로 로라메르시에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가 포함이 되어있어서 2개네요.







글로시박스 상자를 열면
Glossybox의 트렌드 가이드북이 들어있고,
이번 박스의 MD's choice가 들어있어요.



트렌드 가이드인데요.

베를린의 네일 디자인,
파리지엥의 처음과 끝인 향수,
런던의 놀라운 효능의 장미수,
암스테르담의 젬 스톤 테라피,
토론토의 트렌드, 보습,
상파울로에서의 비비드 컬러 그리고 따뜻한 니트,
밀란의 아찔한 속눈썹,
서울의 맑고 투명한 동안피부,
타이페이의 BB
도쿄의 이너뷰티
바르샤바의 금발,
스톡홀름의 크리에이티브한 헤어 스타일링,
빈에서는 자외선차단,
텔 아비브에서도 자외선 차단 그리고 미스트,
마드리드에선 시크한 스타일,
상하이에선 화이트닝
케이프타운에선 로맨틱 레트로 헤어스타일
이렇게 트렌드라고 하네요?

뉴욕이 있긴 했는데 뉴욕엔 그냥 지도와 도장 그리고 그림만 있고 내용이 없었어요.
우리나라 TV 광고나 잡지 광고를 보면 동안피부를 위한 에센스가 많이 나오는데 역시 트렌드였군요. ㅋㅋ 
네덜란드의 젬 스톤 테라피 경험해보고 싶어요. 요즘 몸이 무거워지고 있어서...
글로시박스 트렌드 북에서 알려준 것을 빠짐없이 다 하면 모던한 여성, 남성이 되겠어요. 








상자는 이렇게 있었어요.
Air mail이 하나 있고요.








에어메일 속에는 이렇게 박스에 MD's Choice가 있어요.
위에 있는 사진이 오른쪽 박스
아래 있는 사진이 왼쪽 박스의 MD's choice에요.








그리고 포장지를 뜯으면 이렇게 제품이 있고요.
제품 상자를 뜯어서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개인적으로 저기 보이는 종이 면발 없으면 좋겠어요. 있으면 가득있던가... 한줌의 종이 면발때문에 쓰레기만 더 늘어나는 것 같아요. 잘 뭉치면 부피가 줄어들긴 하지만...






오른쪽 상자에 들어있었던 제품들이에요.
왼쪽부터 아스타리프트, 이씰린, 로라 메르시에, 오이보스, 레오놀그렐 제품이고요.

아스타 리프트의 로션은 가을에 우리 피부가 세안 후 빨리 건조해 질 수 있고, 기초화장을 하고나서도 건조해지는데 피부 깊숙하게 촉촉함을 전달해서 우리 피부를 맑고 화려하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그리고 고영양 화장수가 들어있다고하네요?

이씰린, 우리나라 브랜드여서 정말 궁금했어요.
처음 듣는 브랜드였고, 글로시박스 Facebook과 Naver cafe에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씰린의 노블 화이트닝 퍼스트세럼은, 보습부스터가 있어서 오래가는 촉촉함을 만들어준데요. 
이 제품은 사용법이 다른 것들과는 다른데요, 세안하고 물기 닥기전에 바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천연식물성분으로 채운 건강한 에센스고, 6주간 임상을 했는데, 촉촉함이 오래가고 피부가 좋아졌다고 해요.
풀무원에서 화장품도 만드는 군요.
세안 후 물기가 남아있을때 사용하는 제품이라 신기해요. 

세번째 제품은 베이스 메이크업 최강자라고 하는 로라메르시에의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에요. 이 제품은 멀티제품인데요. 3 in 1이에요.
자외선차단 + 모이스춰라이저 + 파운데이션
전에 사용해봤는데 적은 양으로 제 피부를 커버해주면서 부드럽게 해주더라고요.

네번째는 오이보스의 핸드 리페어&케어 크림 25에요.
요즘 핸드크림과 바디크림에 많이 들어가는 시어나무 열매 추출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시어나무 열매 추출물이 시어버터 맞나요???
요즘은 핸드크림 종류가 많아서 선택의 폭이 정말 넓어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레오놀그렐의 뱅 뜨레땅 알라 프로폴리스인데요.
두피에 있는 각질을 제거하고 그 위에 수분과 영양을 듬뿍 공급해준데요. 
6개월 이상 사용하면 모발이 건강해지고 두피가 깨끗해진다고 하네요?
이번에 받은 제품으로는 길어야 2주정도 쓸수 있을 것 같아요. 매일하지않는다면,
그리고 레오놀그렐의 제품들은 최대한 화학제품은 쓰지 않고 동물실험도 안한다고 해요.
샴푸 르네 휘테르 제품 추천받아서 구입한지 며칠 안되어서 레오놀그렐은 한참 후에 구입할 것 같아요.







이렇게 글로시박스 1개를 리뷰했고,
다음은 왼쪽에 있던 박스에요.









왼쪽부터 오이보스, 글리소메드, 닥터루인스 프라이빗 포뮬라, 소피토, 로라메르시에 이렇게 다섯제품이 들어있어요.


처음으로 오이보스의 풋 리페어 & 케어 크림, 발에 생각하기 힘든정도의 각질이 쌓인 다는 것은 알고계시죠? 
이 제품은 수분을 많이 공급해서 각질층을 감소시키고 거친 발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데요. 
지난번에 풋 필링인가? 제품 사용했다가 2주동안 계속 각질이 나와서 맨발로 못다녔던 기억이 있었는데 정말 발에 각질은 샤워할 때마다 계속 관리해줘야 한다는 것을 그때서야 알았어요. 
그래야 풋 케어 크림을 사용해도 효과가 금방 나타나니까요. 
각질제거 없이 풋 크림 사용하면 효과가 엄청 늦게 나타나는.....



두번째는 글리소메드의 핸드크림인데요. 핸드크림이 전 박스 2개를 주문해서 2개나 되네요.
185년 전통의 독일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서 민감한 피부에 도움을 준데요. 또 베지터블 글리세린 성분으로 만들어서 가볍고 오래 보습을 유지해준다네요.
가을에 정말 피부가 예민해지는데 예민해지기 전에 사용해서 손 피부가 손상되지 않게 관리해야겠어요.
오이보스도 소개받고 글리소메드도 소개받고, 글로시앙분들 크림 어떤것으로 살지 많이 고민하시겠어요. ㅠㅠ 저도 그런데 ㅠㅠ


세번째는 닥터루인스의 코렉티브 라인 필러에요. 히알루노닉 필링스피어라는 것이 수분을 다 잡아서 30배로 팡창해서 주름을 메워준다네요? 이런제품 신기하던데, 후기보면, 한번 써보고 저도 후기를 올려드릴게요.
피부 속 수분을 모아서 팽창한다니 정말 놀라운것같아요.
코스메티컬 브랜드제품이어서 젊고 건강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네번째는 소피토의 밸런싱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저에요.
프라이머 기능이 들어있어서 가벼운 질감이라고 하네요?
식물생활성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제품 색상에 대해서 걱정할 것 없데요.
식물에서 나오는 추출물로 만들어서 피부의 최상의 pH를 찾아서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데요.

마지막은 로라메르시에 제품인데 앞에서 했으니까 Pass!!

이렇게 두번째 박스도 리뷰 끝.







10월 글로시 월드 박스의 구성품들을 모아봤어요.

한 파트에 치중하지 않고 고루게 선택해서 기초 단계별로 사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달은 글로시박스에서 받은 제품으로 가을피부관리 제대로 하겠어요.
쌀쌀한 바람맞고 얼굴피부가 조금씩 손상되는 것이 느껴지는데 꼼꼼하게 제품사용해서 이번가을에는 손상을 줄이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서 겨울을 맞이해야겠어요.

다음달 글로시박스가 지금부터 기다려지네요^^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뷰티클래스 신청해야겠어요.
항상 시간이 안되서... 못하고 있었는데 후기를 보면 너무 아쉽더라고요.


Thank You! 
Glossybox!!!



길고 지루한 시효의 글로시박스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로시박스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http://www.glossybox.co.kr에 접속해보세요.
저에 대해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iamahnsihyo@hotmail.com으로 이메일부탁드립니다.

8.10.12

어떤 나라라도 빈곤은 퇴치할 수 있는 질병.

최근 세계은행의 수장이 바뀌었다.
바로 김용 총재인데
이분 이름에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어있다.
그만큼 노력을 하셨다는 말이다.

그 분께서
어떤 나라라도 빈곤은 퇴치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하셨다.
나 100% 동의한다.

그 예로 우리나라를 들 수 있기 때문이다.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세계 최빈국에 속했던 우리나라가
그후
20년만에 급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30년만에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빠르게 성장했고
40년만에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고
50년만에 세계를 흔들고
60년만에 세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런 성장의 사례가 우리나라에서 있었기 때문에 그는 빈곤은 퇴치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전제가 있다.
열심히 해야한다.
좌절하면 안된다.
그리고 지금 상태에 머물면 안되고 항상 혁신적으로 움직여야한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개인이 빈곤에서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어떤것을 잘하고 못하는지 찾아야하는 것처럼
국가도 마찬가지다 어떤 산업에 강하고 어떤 산업에 약한지 분석을 하고 강한 산업에 대해서 인프라스트럭쳐들을 준비하고 약한 산업을 어떻게 이겨낼지 계속 연구하면서 선행국들을 배워나간다면 성공할 수있다.
그리고
전세계에 수많은 컨설턴트들이 있다.
나쁜 컨설턴트도 있지만
김용 총재와 같은 컨설턴트들에게 충분하게 조언받고 성장의 기판을 마련한다면
대한민국보다는 느릴 수 있지만 성장할수 있는 파워는 충분히 만들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빈곤을 이기기 위한 첫걸음을 나는 교육, 모든 교육은 못하더라도 초등교육만이라도 잡아주면서 국민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게 눈을 뜨게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항상 정치인, 공무원, 사업가, 대통령, 변호사, 의사 이렇게 고위직이 되라고 많이 해왔기 때문에 그 등살에 교육열이 높아졌다.
마일드한 엄마도 필요하지만 타이거마더와 같은 정책도 필요 할 수 있다.
그리고 교육만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국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게 도와야한다.
그 두가지 분야가 빈곤에서 긍정적인 삶을 만들게 해주고 우리를 더 성장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빈곤은 물리칠 수 있는 병이다.
그러니 모두들 열심히 해야한다 무엇이든지

6.10.12

세종문화회관

캡션 추가
매주 두번씩 가는 곳인데 이제서야 이걸 봤다.

5.10.12

정권말기가 다가오면서 이명박정부의 잘못된 예산편성에 대해서 말이 많이 나온다.


정권말기가 다가오면서 이명박정부의 잘못된 예산편성에 대해서 말이 많이 나온다.
이번에 대박인 것이 나왔다.
항상 왜 우리나라 정부는 어떤 것을 믿고 경제성장률을 높게 잡을까?하고 많은 생각을 했는데,
우리나라 정부가 말도 안되는 환율을 기준으로 경제성장률을 항상 희망적으로 보이게 만들고 있었다.
특히 최근 IMF부터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떨어뜨렸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이명박정부만 높였기 때문이다.
특히 이명박정부 첫해인 2008년에는 7.3% 성장률을 근거로 예산을 준비했는데 실제로는 5%였고, 2009년에는 6.4%로 잡았는데 3.5%성장, 2010년에는 예상치보다 높게 성장했다.

특히 이명박정부는 환율을 낮게 잡아서 무기구입비, 해외여행비 등 세출규모를 줄여서 잡았었다.

환율 예상이 어이없을 정도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예상을 한것과 크게 300원가까이 차이가 날 정도다

이명박정부에서 올해 크게 성장한다고 했지만,
국내 실질성장률은 2%에 머물 것으로 보이고 물가상승률이 높게 올라갈 것으로 보여서 장미빛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누가 그랬다. 정권의 평가는 역사가 해줄 것이라고.
이명박정부가 다 잘못했다고 하진 않는다.
잘한 것도 있고 못한것도 있는 것이 정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제정책 747은 어디로 갔는지....
747로 대통령에 오른 정부인데...

머리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국가경제를 책임지는 곳인데 왜 항상 장미빛으로만 보는걸까?

3.10.12

인천광역시 버스번호체계개편에 대한 의견.

우리 인천광역시의 버스노선부터 번호까지 크게 바뀌게 된다.
지난 서울특별시장이었던 이명박전시장의 버스노선체계개편때 교통대란이 생겼었는데
인천에서도 비슷하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버스를 많이 이용하는 학생부터 노년층들이 적응하는데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이고
이 것에 대해서 인천광역시는 공청회도 한번만 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지 않은 것으로 보여서 문제가 심각하다.
나도 이쪽에 관심이 많은데 인천광역시홈페이지에서 공청회관련자료를 얻기 어려웠다.


우선 내용부터 보자.
지금 총 213개의 버스 노선이 있는데 노선을 줄이고 또 새로운 노선을 만들어서 200개의 버스노선으로 개편한다고 한다. 
여기까진 괜찮다.
중복노선을 정리하고 깔끔한 버스 노선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버스 번호부여에 문제가 발생했다.
인천발전연구원에서 인천지역을 여섯개의 권역으로 나누어서 서울처럼 버스번호 앞 두자리에 기점과 종점의 지역번호를 표시하고 뒤에 두자리는 지금 번호처럼 일련번호를 사용하는 것으로 개편하겠다고 했는데 여기서 권역별 번호가 중복되고 있어서 문제가 발생했다.
지금의 버스번호수정안은 동구 남구 부평구가 중복되기 때문에 시민들이 또는 타지역 주민들이 인천의 버스를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생길 것이다.
지금의 문제를 두번째 공청회때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도시가 커짐에 따라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정말 사용하기 쉽게 번호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또, 인천광역시에 새로운 신도시에 인구유입과 지하철, 전철개통에 따라서 교통흐름이 바뀌었기 때문에 50%가까운 노선들은 개편될 것이라고 한다.





우선 권역분류를 보자.

1권역은 중·동·남·연수구
2권역은 남동·부평구
3권역은 부평·계양구
4권역은 동·남·서구
5권역은 영종·옹진군
6권역은 강화군
7권역은 부천·시흥
8권역은 김포·고양
9권역은 서울으로 분류를 했다.
시내버스는 뒤 두자리 일련번호 51~99번이 붙게되고
마을버스는 01~50번의 일련번호를 붙이는 방법으로 버스번호를 개편한다고 한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보면 알겠지만 지역이 중복된다.

버스 번호를 부여하는데 7, 8, 9권역선정에 대해서는 잘했다. 77XX이런 노선이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버스의 기점과 종점 중 한곳은 인천지역이기 때문이다.
지역이 인천광역시에 중, 서, 남, 동, 계양, 부평, 남동, 연수, 옹진, 강화 이렇게 9개의 지역으로 나뉘어진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1권역, 중구, 동구, 남구
2권역, 남동구
3권역, 연수구
4권역, 계양구
5권역, 부평구
6권역, 서구
7권역, 강화군, 옹진군
8권역, 부천시, 시흥시
9권역, 김포시, 고양시
0권역, 서울시
이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인구 비율에 맞게 해야하며, 서울은 0권역으로 지정해서 1~9지역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라고 표시하는 것처럼 예를 들어 계산동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1500번을 4000이렇게 표시하는 것이다.


내가 지정한 번호는 이렇게 했으면 하는것이고 더 연구해서 번호를 연구해야할 것이다,
특히
인천광역시 곳곳에 버스환승센터가 생기는데 
예를 들어서 작전역환승센터에 시민들이 있다면, 지역별로 플랫폼을 두고 자신이 가는 지역의 플랫폼으로 가서 버스를 이용한다면 정말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부천, 시흥, 김포, 고양을 하나로 묶어서 8권역, 9권역에 서울을 두는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하는 것 보다는 북쪽 지역과 남쪽 지역으로 나누어서 버스번호를 지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 영종에 있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대해서 버스번호부여에 많은 고민이 생길 것으로 보이는데,
7권역으로 편입을 하던가 아님 중구이기 때문에 중구 번호를 부여하는 것이 어떨까.
만약 번호가 부족하다면 7권역으로 포함하는 것이다.
옹진군에는 버스 번호가 그 지역을 의미하는 번호가 중복될 것이고,
강화군에는 X7 또는 7X이런 번호로 부여될 것이라서 번호가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혁명이다.", "이것이 쿠테타다."란 질문에....

"이것이 혁명이다.", "이것이 쿠테타다."란 질문에 역사에서 답이 나오는 시간은 2년에서 3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한 사건으로 인해서 사회 구성원들이 변해버린 사회 시스템에 능동적이든 수동적으로 적응하게 되는 방법에 따라서 답이 나올 것 같은데.

에너지의 미래

우리 인류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1차적인 에너지였던 불, 물은 어디서든 쉽게 만들고 구할 수 있었지만
2차적인 에너지인 석유, 석탄등 화석연료들은 이제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격이 겁나게 뛰고 있다.
3차적인 에너지인 원자력은 위험성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셧다운 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4차적인 에너지인 재생에너지, 셰일가스등등 ...

우리가 에너지를 싼 값에 사용했지만 이젠 그 에너지들이 부족해지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게되면서 에너지 생산과 사용비용이 많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사용비용이 늘어남에 따라서 인류가 더욱 발전을 할까 아님 더 후퇴를 하게 될까.

우리가 벌고 있는 돈은 한정되어있는데 사용해야할 돈은 더욱 많아지고 있는 이 세상....

만약 원자력발전이 획기적으로 변한다면 그리고 핵병합발전이 정말 이루어진다면 또는 소량의 에너지로 고효율을 내는 에너지가 만들어진다면 인류는 더욱 도약할 수 있을까?

미스터리 오브 케인즈이론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아직 경제학에 대해서 많이 모르고 있기때문에 많은 이론, 논문, 그리고 책들을 읽으면서 내 경제학적인 마인드 위치를 잡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한번 질문부터 하고 시작을 하자.
"경기부양을 위한 공적자금 투입이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해서 우리나라 국민은 어떻게 말할까.
우선 이 질문을 들은 미국인의 60%는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럼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어떻게 나올까?
우선 내 답은 미국인의 60%와 같이 아니다.
그 이유는 2000년대 들어서 공적자금이 투입된 국가 대 사업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는 그렇게 많이 창출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4대강 사업이 그렇다.
국가에 이미 있는 중장비를 이용한 그리고 기존의 인력을 이용한 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했지만 아니었다. 단기간 일자리가 조금 있긴 했지만 사업에 인력이 다양하게 필요가 없었다. 각 건설사에서 TF팀을 만들어서 운영했을뿐 그리고 수많은 하청업체들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또, 이후 사용에 대해서 많은 일자리가 나올 것이라고 했는데 최근 여주 강천보와 이포보를 다녀온 결과 시설물 관리에 얼마나 많은 인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설 홍보관에 직원 2명, 그리고 카페에 2명있는 것을 봤는데 대부분 정규직이 아닌 아르바이트가 많을 것으로 보였다.
오히려 환경미화쪽으로 노인취업이 조금 발생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4대강 지역에 노인인구비율이 높지만 기존에 일을 포기하고 이쪽으로 넘어올 노인들이 적은 지역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고 그 때부터 진지하게 논의를 해야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4대강에 보관련 시설은 다 파괴해야한다고 보는 사람이기 때문에...


폴 크루그먼처럼 공적자금 투입을 지지하는 학자들은 미국정부가 아직충분한 자금을 투입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바마 역시 이들 학자들과 의견을 같이 한다.
2010년 G20에서도 균형예산보다 경기부양책을 사용해야한다고 주장을 했기 때문에.
하지만 EU국가들은 돈이 없어서 미국만큼 큰 빚을 질 수 없어서 다른 방법을 사용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수많은 경제학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경기부양책으로 만들어진 일자리는 그렇지 않은 일자리와 비교할 수 없다고 한다.
나도 이들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일시적인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 돈을 투입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존 테일러, 에드워드 글레이저와 같은 학자들은 이를 규명하려고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결과는 아직까지 결과는 아무 결론도 내릴 수가 없다는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경기부양효과에 대한 어떤 연구도 진행된 적이 없다고 한다.
빚은 확실히 졌는데, 빚을 지면서까지 추진한 일이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한다. 유럽이 방향을 틀어서 사용설명이 더 확실한 자유주의적인 방법, 즉 작은 국가를 지향하게 된 것도 이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부양효과에 대해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아직까지 큰 국가를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공적자금을 투입한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성과가 부진한데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유지해야해서 다른 사업에 투입해야할 자금을 버리는 일이 생길까봐 나는 걱정이다.
특히 4대강 건설은 최악이었기 때문에 이를 파괴하는데 인력이 투입되고, 향후 우리의 강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일자리가 충분히 많이 창출 될 것으로 보인다.
4대강 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해서 해마다 수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 돈을 역으로 파괴하는데 사용하고 강의 미래를 위해서 투입하면 어떨지...

잘못되었어도 오래 가는 정책이, 옳지만 일회로 끝나는 정책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레몽 바르가 말했다고 한다.
기업다글의 입장에서는 게임의 법칙이 예측가능하다면 이 법칙에 곧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치인들에게서는 지속성을 찾아볼 수 없다.

나는 오래가는 정책이라도 잘못되었으면 바로 잡아야한다고 생각한다.
국내에서 케인즈이론에 바탕을 둔 경제학자와 정치인들이 만들어버린 4대강 사업에 대해서 오류가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파괴 비용이 부담된다고 그리고 이미 자금이 투입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던지 이건 아니다. 그돈은 매물비용으로 보고 파괴를 해야한다.
당장을 위해서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


가슴앓이

너무 바라보다가 이제는 해야지 해야지 해놓고 계속 가슴앓이를 한다.
보고싶은데
마음이 말하는데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있다.
사랑해.
차마 소리내어서 하지 못하고 있는 한마디.
너에게 들리게 말하고 싶지만 차마 못하고 있었다.
사랑해.
네게 닿을까봐서 겁나는 한마디.
가슴 깊은 곳에서 널 사랑한다고 말하라고 하는데
혼자 아파하고 있다.
어떻게 말해야할지 몰라서...
이젠 소리내서 말할 수 있어 혼자말고 앞에서....

2.10.12

우리는 앞으로 걸어갔다.

우리는 앞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도착했다.
가는 도중 그 곳은 정말 아름다울 것이고, 멋있을 것 같고, 뭔가 경험해보지 않은 것들로만 가득할 것 같았는데.
그 곳엔 아무것도 없었다.
다만 같이 함께 한 친구들, 우리가 있었다.
그랬다. 
항상 우리는 앞으로만 무엇을 향해 앞으로 나아갔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마음속에 무엇인가가... 더 뜨거운 열정과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고,
다시한번 하기로 마음먹었다.
왜냐고, 우리라면 할 수 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