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9.12

Flower by Kenzo eau de toilette.

지난 글로시박스를 통해서 겐조의 향수를 접했다.
예전에 겐조를 개인적으로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는데 싫어했었는데
글로시박스를 통해서 겐조제품을 테스트하면서 마음에 들었고,
지난 VFNO에서 플라워 바이 겐조의 향수를 시향하면서 완전 더 마음에 들게 되어
나도 하나 GET!!!
한동안 데메테르의 세탁건조기, 클린솝, 애플블라섬, 허그미 그리고 랑방 메리미의 향이 나에게서 났다면 이번 가을 겨울은 플라워 바이 겐조의 향으로 만날 것 같아요 ㅎㅎ
향 완전 마음에 들어요 ㅋㅋㅋ
메리미를 갖고 싶었지만...


메리미는 다음에 더 좋은 기회에 접하는 것으로.

MIS 4th Day





강의를 들을때마다 매번 멘붕의 연속에 멘붕으로 탑을 쌓으며 한쪽 두뇌는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모르지만 멍때리고 한쪽은 어떻게든 해보려는 노력이 보이는 시간이다.

재미있는데 어렵다.
그래서 더 재미있다. 3년안에 Python 마스터가 되겠어!

26.9.12

경영공학인으로서 문화경제에 대해서 어떠한 시각을 선택할 것인가?

오늘 문화경제학강의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경영공학인으로서 문화경제에 대해서 어떠한 시각을 선택할 것인가?
경영공학인으로서 문화경제이란...
접근하기 쉬울 것 같기도 하면서 어려울 것 같은 질문이다.
우선 공학적인 시각과 마인드로 경영학을 바라보면서 공학과 경영학을 다루는 우리에게 문화를 경제적인 시각으로 이해해야하는 문화예술경제학은 우리의 시각을 정말 더 넓혀줄 수 있는 대단한 아이템, 매력적인 학문이 될 수 있다.
우선 경영, 경제에 대해서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냐가 우선시 되어야할 것이다.
경영에 있어서는 난 80%는 자율성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경제에 있어서는 어쩌면 중립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극과 극을 보일 때가 있다.
우선 이 강의는 경제학과 문화의 요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내 경제학적인 마인드로 예술 경영을 바라봐야 할 것 같다.
강의에서 데이비드 트로스비, 브루노 프라이, 김우정의 이론으로 우리는 현대 문화경제에 대해서 접근을 했다.
우선 나는 정부의 사회보장제도가 확대되면서 국가에 의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서 끊임없이 정부의 몸집이 커지는 북유럽식 사회주의, 복지주의를 주장하면서 기업은 스스로 자생해야 하며, 그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국가, 국민을 위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성장과 동시에 국가의 성장을 돌봐야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나름대로 신자유주의적인 경제마인드와 사회주의적인 마인드가 같이 돌고 있다.
이런 나에게 예술경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하나물었을때
나는 이렇게 말한다.
우선 예술가들은 스스로 자기 살길을 만들어야한다.
이 과정에서 개인(기업)의 후원을 받아서 성장할 수도 있고, 정부의 후원을 받아서 성장할 수 가 있을 것이다.
예술작품에 대해서는 모든 책임은 예술가들에게 있다.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모든 과정에 있어서 예술가들이 관여를 하기 때문이다. 다만 경영학적인 경제학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는 위임을 하기 때문에 또,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있어서는 위임을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살길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의 예술가들에 대해서는 그때 정부가 도움을 주어야한다. 어느정도 그 예술가가 생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이 꿈꾸고 있는 예술세계를 보여 줄 수 있게 기본적인 서포트가 필요하다.
문화예술작품에 대해서 경제학자의 가치판단은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철저하게 경제학적인 개념으로 접근 할 수 있겠지만 그건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예술시장이 불균형상태라면 후원자들은 그 불균형을 해소 하기 위해서 머리를 모아서 풀어나갈 방법에 대해 연구글 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예술에 대해서는 치중되지 않고 고루게 후원 투자 보살핌이 필요할 것이다.

최근 정부의 K pop 관련 시설계획에 대해서 들었는데
K pop이 정부의 서포트가 있기전부터 많이 성장하고 있었고 이번에 대박이 날 수 있었던 것은 K pop이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런 상태에서 정부가 시설물투자 이런것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여기서 정부가 인디밴드 또는 좀 소외받고 있는 뮤지션들을 위한 공간으로 한다고 하면 나는 지지할 것이다.
이미 우리나라는 지상파와 또는 케이블 TV와 연계된 공연이 있고, Kpop가수들이 별도의 공연장에서 타임테이블에 맞춰서 공연하기 어려운 상황이기때문에 이런 공간은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소외받고 있는 것들이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국민의 관심을 갖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생각을 해봐야겠다.
오늘 몸이 너무 피곤해서....

버진시어버터 스킨힐링 SCFA 소프트힐링밤미니어처후기ㅣ

안녕하세요 :) Glossybox를 사랑하는 안시효입니다.

오늘은 9월 보그 박스를 통해서 소개받은 버진시어버더 스킨힐링 SCFA 소프트 힐링 밤 미니어처 15ml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보통 후기 쓸 마음 먹으면 바로 써서 올리는데
이번에는 조금 늦은 감이 있어요.
그 이유는
제 피부에 큰 부위는 아닌데 작은 부위에 아토피가 있어서 밤을 5일에서 6일정도사용해보고 변화하는 것을 보려고 늦게 올리게 되었어요.

우선 VSB 버진시어버터 스킨 힐링 소프르밤에 대해서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먼저 버진시어버터 VSB 36.5에 대해서 알아봐요.


시어버터하면 L사의 제품이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전 L사 제품 잘 쓰고 있는데..)
오랫동안 역사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사용했고 인증받은 시어버터!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겠죠???

우리나라에서 시어버터를 접하기 어려운 이유가 이 제품의 원료인 시어버터를 생산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국가와의 정치적인 특수성과 지역적인 문제들때문이라고 하네요.
우선 생산을 하고 있는 국가들에서는 플랜테이션이 힘들 정도로 분쟁이 심해서 공급을 하기 어려웠고, 우리나라는 생산하고 있는 아프리카와 거리가 멀기 때문에 운송중에 부패가 될 수 있어서 접하기 어려웠다고해요.


하지만 VSB 36.5의 제품은 신선한 상태로 우리나라로 옮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네요.

어려운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하고 바로 제품이야기로 넘어가볼게요.





이 제품은 위에 표시되어있는대로 3가지에 대해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전 피부염이랑 아토피 트러블 때문에 사용을 해봤어요.

이 제품을 잠자기 전에 듬뿍 바르고 잠자고 일어나서 샤워를 한다음에 얇게 발라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관리를 했어요.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꼭 확인 해야할 것이있는데요.
견과류 알러지 있는 분들 절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저는 다행히 견과류에 대해서는 알러지가 없어서 사용했는데
만약 다른 성분이 들어갔더라면 사용하지 못했을 거에요...(알러지가 많아서 민감한 남성이랍니다.)

중요한것 하나 더!
시어버터제품은 온도에 엄청나게 민감해요.
전에 야외에서 L사 제품 34도 넘는날에 손등에다가 살짝올려놓고 있었는데 녹아버렸다는....
정말 온도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니까 관리 잘하셔야해요.



이제 제 후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제 피부상태에 대해서 알려드려야할 것 같아요.
2004년부터 2006년동안 심한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고  2006년 말에 거의 나았다가
2010년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가슴 가운데에 군번줄을 가까이 두고 있었더니 크롬알러지반응으로 아토피가 시작이 되었어요.
지금은 알러지반응으로 생긴 피부염은 사라진 상태고요. 아토피가 신용카드만하게 남아있어서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어요. 거의 마지막 단계라서 다른 피부에 비해서 건조함이 있고, 간지러움도 조금 있는 상태에요.
이 VSB 스킨힐링 SCFA 소프트 힐링 밤 미니어처를 이 부위에 사용해보면서 변한 피부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첫번째 날! 9월 19일


미니어처라서 보관용기는 작아요.
15ml 들어있고,
특유의 향이 조금 있는데 불편하지는 않고요 전 이런향 좋아해요.



약지로 제품을 조금 찍어봤는데요.
손이 따뜻해서 그런지 제품 비빌 필요 없이 바로 떠올려져요.

그리고 


제 피부에 발라볼게요.
사진에 잘 안보이는데 주위 피부와 좀 다르게 어둡고 붉은 피부 보이시나요?
여기가 제가 이번에 테스트를 할 부위인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봐 주세요.
샤워하고 바르는 것이라 그런지 피부가 좀 건조했는데요.





바르고 나서 사진이에요.
사진으로는 변화가 잘 안보이는데
건조한 부위가 제품 바르고 나니까 촉촉해지고 부드러워 졌어요.
또 버터라서 그런지 살짝 발랐는데도 얇게 펴지고요.
바른지 5분도 안된 상태라서 변화는 크지 않았어요.
이제 며칠 더 사용해보면 달라지는 것이 확실히 보일것 같아요.





2번째날 9월 20일



두번째날 아침에 찍은 사진이에요.
전날보다 확실히 붉은것이 줄었고요.
건조한 부분도 줄어들었어요.
또 거친 부분이 없어지기 시작했고요.
조금 울퉁불퉁한것이 남아있는데 변화가 보이네요.
제품이 몸에 맞다는 것을 확인 한 순간이었어요.
며칠 더 사용하면 확실하게 보이겠죠???




세번째 날 9월 21일!!!



전날에는 울퉁불퉁 올라온 부위가 확실하게 보였는데 줄어든 것 보이시나요???
저 이거 보고 놀랬어요.
보통 아토피 연고를 사용해도 3일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는 제품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봐요.
붉은 부위가 줄었고, 건조한것은 절반이상 사라진 상태에요.
또 첫날에는 한번 바르고 1시간 뒤에 건조함이 느껴졌는데 이젠 하루종일 촉촉함이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변하고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4번째날 9월 24일!!!


제품바르고 한시간 뒤 사진이에요.

어떠신가요?? 변화가 보이죠???
시간이 흐르니까 닭살은 사라졌고요.
울긋불긋하던 피부 칙칙하더라도 안정되었고요.
촉촉함이 살아났어요.
주위 피부과 같은색으로 변하고 있고, 주위 피부처럼 매끈해지는 것이 보였어요.





 5번째날 9월 25일!!!



요즘 피곤해서 그런지 몸이 빨리 반응하는 것같아요.
제품을 바르긴 했는데 윗쪽에 붉은 것이 보이시나요???
그리고 조금 컸던 부위는 5일째가 되니까 줄어들었어요.
조금씩 아토피 부위가 남아있긴 하고 건조한 것이 남아있는데 
많이 호전 되어있는 것이 보이죠???





 6번째날!!! 9월 26일이에요!!!



9월 26일, 제가 후기 쓰는 날인데요.
사진보니까 놀랍죠???
붉은 부위도 있었는데 사라지고 
피부색이 확실하게 많이 차이 났는데 차이도 별로 안나고 말이에요.
괜찮아 졌죠????
신기했어요.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촉촉해지고 옛날 보드라운 피부로 돌아오는 것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아졌어요.
피부가 돌아오는 것을 느껴보신 분들만 느낀다는 희열이 ㅋㅋㅋ





하루에 아침에 샤워하고 한번, 저녁에 샤워하고 한번 이렇게 발랐는데 좋아지는것이 보이니까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놀라는 것의 연속이었어요.

만약 지금 제품 사용하고 계신 분들있으시다면 어떠셨나요???
그냥 손등에 발라보고 느끼는 것과
치료하고 있는 부위에 발라보는 것은 많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저는 손등이 아닌 제가 치료를 해야하는 부위에 
병원에서 처방해준 것이 아니고 
큰맘먹고
테스트를 해봤어요.
원래는 병원에서 처방한대로 해야하는데
너무 좋다고 홈페이지에서 말하고 있어서 해봤어요.
(전 개인적으로 민간요법, 주위에서 추천하는 방법 안쓰거든요. 오직 병원에서 처방한 대로 병원에서 하자는 대로 따르고 있어요. 한창 심할때 민간요법을 쓰다가 병원에 실려간적이 많아서...)
이번엔 큰맘먹고 글로시박스와 VSB에서 추천하니까 사용해본것이고요.

박스 받고 한동안 안쓰다가 
6일정도 사용했는데요.
사진 보시는 것처럼 변화가 확실하게 보이시죠?????
이 제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미니어처를 다 사용해서 더이상 후기를 쓰지 못할 것 같아서.
오늘 마감하는 것이고요.
만약 더 있었으면 오랫동안 관찰해서 후기를 올려드릴텐데 
너무 안타깝네요.


만약 이 제품을 피부완화용으로 사용하실 것이라면 하루에 적어도 2번이상은 사용하고 꾸준하게 사용하시면 좋은 결과를 보실 것같아요.

버진시어버터 스킨힐링 SCFA 소프트힐링밤 정말 꼭 사용해보세요.


여기까지 제 후기였습니다.





25.9.12

SK Communications begins merger talks with Kakao Talk

SK컴즈의 카카오인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한다.
SK컴즈는 우리나라에서 싸이월드와 네이트를 통해서 2000년대 초를 휩쓸었던 커뮤니케이션 회사.
카카오는 전세계에서 모바일로 2010년대를 휩쓸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회사.

SK컴즈의 카카오인수를 통해서 우리나라 최대의 SNS강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SK컴즈는 SKT의 인터넷사업부문 계열사로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싸이월드에 이용자를 더 모으기 위해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리모델링을 시도 했다.
반면, 카카오톡은 전세계에서 6천만여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이 두회사의 결합은 상상초월의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SKT가입자들의 카톡 접속이 원할해 질 것으로 보이고
카카오측은 데이터 센터 걱정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SK컴즈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서 네이버에게 빼앗긴 모바일 산업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SK컴즈로 흡수되면서 카톡의 유료화 가능성이 보이지만 국내 통신 3사가 MTS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3개 회사가 모바일 메신저를 개발 하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SKT는 카카오를 업어서 더 발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카카오의 SK컴즈 인수를 보고 대기업이 중소기업인수한다고 말 많이 할텐데.
중소 IT업체일수록 대 IT업체에 인수되어서 더 힘을 받는 것이 좋을 수 있다.
SK컴즈가 그렇게 나쁜 회사는 아니기 때문이다.

24.9.12

호주 입양아의 슬픈 이야기...

20여년전, 어느 한 조산원에서 한명의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조산원에서 태어난 아이가 죽었다고 하고나서 그 아기를 호주로 입양을 보냈답니다.
그 아기는 현재 호주에서 성장을 해서 꽃다운 20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것을 20여년이 지나서.
그 아이가 자신의 자녀들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어떤 유전적 질병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 부모를 찾기 찾는 과정에서 자신이 호주로 입양되는 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입양 서류에는 아기의 부모가 혼전관계에서 출산을 해서 양육을 포기 했다고 했습니다.
사실, 아이의 부모는 죽었다고 들었고, 병원에서는 브로커리지를 통해서 돈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실이 호주에 알려지게 되면서 호주 언론에서 많은 말들을 하고 있네요.
그 병원은 잃어버린 입양아의 20여년을 어떻게 책임져야 할까요.
그리고 죽은줄만 알았던 아이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될 부모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죽게 되면서 모든 데이터가 사라졌을 텐데... 부모를 찾을 수 있을까요??
걱정입니다.
우리나라 소수의 사람들 왜 돈앞에서 사람을 거래하고 있을까요... 나쁜 방법으로...

Digital signage^^


길거리를 걷고 있는데 한쪽 벽에 있는 광고 판에서
나를 인식하고 내 나이대에 맞는 광고를 한다.
전철 플랫폼에 서있는데 나와 내 여자친구를 인식하고 커플여행 패키지상품을 광고한다.
이렇게 요즘 그리고 미래에는
광고매체가 소비자를 인식하고 광고를 맞춰서 하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미 SK, 동부등 많은 업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만들어진 IFC에 디지털 사이니지가 많이 되어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로 우리는 생각했던 모든 것을 연결해서 보여줄 수 있다.
그것이 광고가 될 수 있고,
그것이 쇼핑이 될 수 있고,
그것이 피팅룸이 될 수 있고,
그것이 큰 액자가 될 수 있고,
하나의 영화관이 될 수도 있다.
활용도가 너무 좋아서
여러 티비를 연결해서 송출해도 되고
아님 하나의 큰 벽에 빔으로 쏘아도 되고
프로그램들은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되고 있어서 개발만 더 잘하면 된다.
이제 길거리에서 디지털 사이니지를 보는 날이 많아 질 것이다.

19.9.12

대한민국 금보유량 사상 최대치.

며칠 전 FT를 보고 있는데
미국에서 금태환을 다시 해야한다는 말들이 들렸다.
QE로 인해서 달러는 많이 예전보다 더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
달러가치는 하락되면서 금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
우리나라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금이 70톤정도 되며 조사대상국 중에서 40위에 올랐다고 한다.
지금 70톤 가량의 금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3200여억원의 1%도 안되는 수준이다.
다양한 국가에서 지급결재수단인 달러가 약해지니까 다양한 화폐로 눈을 많이 돌리고 있지만 그것도 쉽지가 않다. 전세계적인 경제위기상황때문이다.
그래서 실물 자산을 보유하게 되는데,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화폐인 금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작년 여름 거의 13년만에 한국은행에서 처음으로 국제금시장에서 25톤이나 되는 금을 대량매입하면서 꾸준하게 금을 대량매입해서 달러의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Reserve를 쌓고 있었다.
미국이 거의 8200여톤을 보유하고 있고
독일이 3500여톤
IMF가 3000여톤
이탈리아가 2500여톤
중국이 1100여톤을 보유하는등
많은 중앙은행에서 금을 중앙은행에 보관하고 있다.
Euro에서 가장 큰 경제국인 독일의 금보유량이 중국보다 많은 것을 보고 순간 놀랐다.
중국도 만만치 않게 금을 보유하고 있고 계속 매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마르크화와 금을 동시에 갖고 있으면서 마르크가 유로로 변하는 과정에서 독일은 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금을 보유하면서 유로안에서 튼튼한 경제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이탈리아가 2500여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유럽경제위기때 휘청거리고 아직도 못 빠져 나오고 있어서 이상하게 보인다.
이탈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금을 풀어서 자금을 모아도 되지만 나중에 더 크게 타격을 입힐 경우 이탈리아가 내세울 만한게 없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외환보유액중에서 금을 포루투갈은 90%를 그리스는 82%를 미국은 75%를 독일은 73%를 프랑스는 72%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니까
그리스 포르투갈 이탈리아가 경제위기속에서 흔들렸다는 것이 말이 안되어 보일 정도였다.
미국은 1973년 이후 금태환을 폐지했기 때문에 전세계의 금이 모였다는 것은 일찍이 알았지만 독일과 프랑스가 대단한 것같다. 유로존을 살리고 있는 두 국가기 때문이다.
금을 90%갖고 있는 나라는 감히 못꺼내기때문에 흔들거렸고...
영국은 어느정도가 될까?
16~20c 전세계 경제의 대부분을 흔들었던 국가이기 때문에 더 많을 것 같고 파운드와 금의 관계도 알고 싶어졌다.
다음주 도서관 대출도서는 금, 화폐관련 도서다!.

새마을운동중앙회,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희망여행’ 사업 진행


또 한번의 기사 스크랩. 이번에는 이름은 제대로 되어있는데...



새마을운동중앙회,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희망여행’ 사업 진행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8월 21일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재창)가 여성 가족부(장관 김금래)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 한국사회 적응 및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희망여행’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 오는 11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인천 계양구, 광주 서구, 충북 옥천군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녀, 새마을가족 등 360여명이 참여하고 주요내용으로는 Y-SMU 포럼회원들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1:1 결연을 맺는 멘토링 사업과 희망캠프, 탐방 등이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Y-SMU포럼 회원들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1:1결연을 맺고 고민상담과 학습지도 등을 병행해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에서 원만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함께 희망캠프를 열어 결연을 맺은 학생들과 대학생들이 멘토, 멘티가 아니라 형, 오빠, 언니로서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멋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들 계획이다. 

광주 서구새마을회(회장 최덕환)는 8월 21일(화)∼ 22일(수)까지 1박2일간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Y-SMU 대학생, 자원봉사자 45명이 참가한 가운데‘다문화가족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희망캠프’를 전남 보성군 일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천연염색공예관, 보성 녹차밭 견학 등 다채로운 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비즈공예 및 방송댄스를 통해 결속을 다짐은 물론 예절 및 기본 행다법 실습을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충북 옥천군새마을회(회장 전용택)는 오는 9월8일(토)∼9일(일) 1박2일간 다문화청소년 20명과 대학생20명이 참여하는 희망캠프를 개최한다. 캠프에서는 ‘엄마나라 배워보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엄마 나라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나의 꿈 설계 및 날개달기, 미래지향적인 청소년상 만들기 등을 통해 미래를 설계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옥천군지회에서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다문화 청소년과 대학생들간의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다문화가족 끼와 멋 자랑 및 사업평가회를 갖고 그동안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다문화가족의 편지 발표, 최우수 멘토와 멘티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 계양구새마을회(회장 정만조)는 지난 7월 25일(수)~26일(목) 1박 2일 일정으로 강화도 서해 유스호스텔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Y-SMU 포럼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청소년, 그들과 희망여행을 가다’라는 주제로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우주센터 및 역사박물관을 견학하고 야외 레포츠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멘토와 멘티간의 친밀감을 형성, 소속감을 부여하는 기회를 계기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을 참관한 장인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팀장은 “젊은 대학생들과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결연을 통해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그들이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참여한 안시효(상명대 3년)군은 “캠프와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함께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나눔의 실천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더 넓은 마음으로 다문화가정을 이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형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유석진(인천 당산초 6년)군은 “부모님 외에 진심으로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었는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상의할 수 있는 형이 생겨 좋다”라고 즐거워했다. 

인천 계양구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다문화청소년과 Y-SMU 포럼회원들간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이어갈 것이며, 10월에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장기자랑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대한민국,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

18일,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를 사먹었어요.
두개를 사서 하나는 제가
다른 하나는 친구에게 선물로^^

천안에는 호두과자를 만드는 곳이 많고 판매하는 곳도 많은데요
이번에는 학화 할머니 호두과자라는 곳에서 구입을 했어요.

위치는 여기 지도에 보이는 것처럼 천안에 있어요.
당연히 천안에서 샀으니까 천안이겠죠??


매장사진은 너무 바쁘게 뛰어가느라 못찍었어요 ㅠ
매장안에도 포장하시는 분들이 너무 바쁘시고 판매하시는 분도 바쁘시더라고요.
점심시간에 갔는데도 점심밥은 드셨는지 빠르게 포장하고 계셨는데요.




구입을 하면 이렇게 봉투에 담아주세요.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고


이렇게 박스에 호두과자가 담겨있답니다.


오늘 1시쯤 구입해서 밤 10시까지 들고 왔다갔다해서 한쪽으로 다 몰렸네요 ㅠㅠ 
맛있는 호두과자 아직 하나도 안먹었어요.
만원짜리 포장에 50개가 들어있구요 ㅋ



이게 바로 호두과자!!!!

늦은 밤, 과제하고, 프로젝트하면서 먹으니까 완전 맛있네요.
천안에 놀러가시는 일이 있으면 학화 할머니 호두과자 꼭 드셔보세요.
완전 맛있어요.


다른 호두과자도 맛있으니까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다른 곳에서 구입한것도 올려드릴게요.


오늘은 너무 늦었고 배고프고 
전 호두과자 먹어야겠어요.
다욧을 결심했는데
결국 먹네요...


16.9.12

버냉키의 초강수...

벤 버냉키 의장이 미국 경기 부양책으로 지금까지 나왔던것 이상으로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매조 우리나라원화로 45조원 규모로 모기지 채권을 사면서 달러를 풀게 되고
1, 2차 양적완화조치에 비해서 액수는 적지만 (당시 20개월동안 2조3천억달러를 풀었다.) 이번에는 시한을 안정했다. 또 Operation twist를 연말까지 하기로 했으니
장기채의 금리 인화효과가 클것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FED에서 주택시장에 포커싱을 해버렸는데
집값이 2007,8년 이후로 더 크게 하락하게 되면서 집값이 더 떨어지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로 보인다,
우선 이 부양책으로 입지를 확실하게 한것같다.
11월 6일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버냉키의 말이 먹혀들어가기 어려워지겠지만
이번에 과감하게 도전을 했다.
공화당에서 금본위제를 부활해야한다는 말을 했는데.... 물가불안보다 경기부양이 되었으면 좋겠다.
유동성 장세 덕분에 주가만 오르면 정말 좋은 시나리오인데
원자재값이 급등하면 실물경기가 위축될 수 있어서 ...
이미 1,2차 QE때 주가는 덜오르고 원자재가격이 엄청 올랐기 때문에 ...걱정이긴하다.
그리고 연말의 Fiscal cliff의 위험요소가 남아있다.
FED에서 풀어버린 돈이 시장에서 경기부양이 되야하는데 미국정부로 들어가게 되면 큰일이라.
이번 부양책의 효과가 정말 기대가 되는 시점이다.

국내 제약업체 M&A가 급격하게 활발해졌다.

요즘 공시뜨는 것을 볼 때 마다 놀라고 있는데
국내 제약업체들의 M&A소식이 너무 많이 들리고 있다.
최근 정부의 약값인하조치로 인해서 우리나라 제약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까하고 많은 생각을 했는데
M&A를 통해서 사업다각화를 할 수 있어서 그리고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어서 많은 제약회사들이 M&A를 하는것 같다.
우선 최근 일동제약이 팜스웰 바이오의 GMP공장부지, 시설을 인수하면서 발효주4기로 새로운 사업확대를 기대하게 만들었고
녹십자는 면역세포치료기업인 이노셀의 1대주주가 되면서 인수했다. 녹심자가 현재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데 이노셀의 기술이 더해지면 더 큰 효과가 날 것이다.
녹십자의 랩과 이노셀이 같이 연구한다면 우리나라에서 외국계제약회사처럼 규모가 큰 회사가 나올 수 있을것이다.
다음으로는 슈넬생명과학이 자회사를 양수하면서 투자비용이 이중으로 들던 것을 획일화했고, 사업을 단일화하면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영진약품을 인수했었던 KT&G도 머젠스를 인수하더니 KT&G에 생명과학을 덧붙여서 새로운 기업을 냈다. KT&G에서 제약사업을 하게 되었고
한국콜마는 예전에 보람제약을 인수하면서 모든 제품 특허권 공장을 받으면서 제약사업부분에 강화하게 되었다.
이렇게 제약회사들의 인수합병과 그리고 사업다각화 단일화를 통해서 우리나라 제약회사들도 국내에서만 사업을 하다가 세계로 나갈 준비를 하게 되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강한 우리나라의 제약회사들이 탄생하길 원한다.

15.9.12

2분 성격 테스트!!!


2분 성격 테스트!!!
 
펜과 종이를 가지고 하면 나중에 쉽게 계산할 수 있어요 . 선택한 것을 점수로 환산을 하고 더하면 성격이 어떤지 알 수 있어요.

심심풀이로 해봐요.
 


1. 하루 중 제일 기분이 좋을 때는?

a) 아침
b) 오후나 이른 저녁
C) 늦은 밤



2. 나는 걸을 때, 보통

a) 보폭을 넓게, 빨리 걷는다
b) 보폭을 좁게, 빨리 걷는다
c) 머리를 들고 세상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덜 빠르게 걷는다
d) 바닥을 보며 덜 빠르게 걷는다.
e) 아주 느리게 걷는다.



3. 사람들과 얘기할 때 나는

a) 내 팔짱을 끼고 서서
b) 두 손을 마주 잡고
c) 한 손이나 양 손을 힙에 얹고
d) 얘기 나누는 상대를 건드리거나 살짝 밀면서
e) 내 귀나 턱을 만지작거리거나 손가락으로 머리를 빗으면서



4. 편안히 쉴 때, 나는

a) 다리를 굽힌 채로 나란히 두고 앚는다 (여자들 얌전떠는 포즈)
b) 다리를 꼬고 앉는다
c) 다리를 쭉 펴고 앉는다
d) 한 쪽 다리를 접어 깔고 앉는다



5. 뭔가 아주 재미있는 일이 생겼을 때, 나는

a) 아주 큰 소리로 즐거움을 숨기지 않고 웃는다
b) 웃지만 그다지 크지 않은 소리로 웃는다
c) 오히려 쑥스러운 듯한 미소 (우훗)



6. 파티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나는

a) 사람들이 내 존재를 의식하도록 화려한 등장을 한다
b) 아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을까 해서 둘러보며 차분히 들어선다
c) 시선을 끌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조용히 입장한다



7. 완전히 일에 몰두한 채로 열심히 하다가 방해 받았을 때 나는

a) 휴식의 기회를 반갑게 맞이한다
b) 열라 짜증이 훨훨 난다
c) 그 중간 어딘가 쯤



8. 다음 중 제일 좋아하는 색은?

a) 빨강이나 오렌지
b) 까망
c) 노랑이나 연한 파랑
d) 녹색
e) 짙은 파랑이나 보라
f) 하양
g) 갈색이나 회색



9. 잠자리에 들어서 잠들기 바로 직전에 나는

a) 몸을 똑바로 펴고 누운 포즈이다
b) 엎드린 채로 몸을 쭉 편 포즈이다
c) 약간 몸을 둥글린 채로 옆으로 누운 포즈이다
d) 한팔을 베고 있다
e) 머리를 이불 밑에 넣고 있다



10. 자주 꾸는 꿈이 뭔가?

a) 떨어지거나 낙하 하는 꿈
b) 싸우거나 앴는 꿈
c) 무엇이나 누군가를 찾는 꿈
d) 날아오르거나 떠오르는 꿈
e) 꿈은 잘 꾸지 않는다 
f) 항상 좋은 느낌의 꿈이다 





eg) 1번 문제에 a를 선택하셨다면 점수는 2점. 이렇게 합산해주세요.





결과를 한번 볼까요???





화장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화장대??를 공개해드릴게요.
화장대를 그냥 화장대라고 하면 되지 왜 ??를 했냐면...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화장대는 책꽂이이기 때문이에요.
책꽂이에서 제 손이 편하게 가는 위치에 제 화장품들을 두고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하고 있거든요.
화장품이 더 있는데, 여기 사진에 있는 화장품들은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들이고
아직 포장상자를 뜯지 않은 화장품도 있고, 
파우치랑 화장품 보관상자에서 꺼내지도 않은 화장품도 있어요.

여러분들은 남성들이 사용하는 화장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셨나요???
제 친구들이나 아빠를 봐도 주로 쓰는 화장품 세네개를 그냥 안방에 있는 엄마 화장대에 올려놓고 쓰던가. 아님 책상에 올려놓고 쓰는 것을 봤는데.
군대에 있을때는 로션만 쓰는 친구도 봤고 스킨 로션만 쓰는 친구도 봤는데 어떤 친구들은 화장품을 쓰지도 않는데 피부가 엄청 좋은 친구도 있더라고요 ㅠ
저는 피부가 너무 안좋아서 ....
















제 화장대에요.
그냥 화장품만 있는... 글로시박스에서 받은 제품들도 있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것들도 있고, 다른 샘플들도 있구요.
처음에 있는 그대로 찍어보려고 했는데 정리가 안되어있어서 구석에 있는 것들은 아예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큰거는 뒤로 작은걸 앞으로 옮겨서 찍었어요.

어떤가요???
글로시박스를 사용하는 남성의 화장대^^

제 친구들은 이거 보고 거부감느끼던데.... 글로시앙분들도 그러신가요???

지금 보니까 50%는 글로시박스에서 받은 제품들이네요 ㅎㅎ 
50%는 제가 구입하고 ㅎㅎ 










오늘 화장대를 정리하면서 파우치를 올려놓은 책꽂이를 봤는데 샴푸가 터져서 아래있는 책에 다 스며들어가있는걸 발견했어요 ㅠㅠ 샴푸 한개가 다 터져서 책 두권이 크기가 불어났어요 ㅠㅠ 파우치에 샴푸 없애려고 계속 빨고 있는데 거품이......







글로시박스를 받아보시는 글로시앙 여러분들의
 파우치나 화장대가 궁금해요! 


먼저 제 파우치를 공개할게요~
 
제 파우치에는 9월 박스였던 보그박스에서 받은
클리오 아이라이너와 모스키노 핑크부케 향수가 들어있네요 ♥



화장대에는 더 많은 미니어쳐들이 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 화장대도 공개할게요 


자, 이제 여러분의 파우치나 화장대를 공개해주세요!!!

글로시박스를 통해 받아본 제품이라면 
어떤 제품이건, 언제 받은 제품이건 상관 없습니다~


<파우치 & 화장대 공개> 메뉴(이벤트 공지 메뉴 바로 밑)에 사진을 찍어 올리고,
이 포스팅을 스크랩한 URL을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 참여 완료 :D

만약 언제 받았던 제품인지 아신다면
이것도 함께 써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_<

 # 이벤트기간 
9월 13일(목) ~ 9월 23일(일)

 # 당첨자발표 
9월 24일(월)

 # 당첨자인원 
2명

 # 
참여 방법
 
1. <파우치 & 화장대 공개> 메뉴에 사진 올리기
2. 이 포스팅을 블로그로 스크랩하고 댓글로 URL 남기기

* 두가지 모두 참여하셔야 이벤트 응모가 완료됩니다

 # 당첨자경품 
조성아로우 패팅에센스 정품(200ml)


14.9.12

그냥 잘하고 있다고 해주면 안 돼?

이 글은 제가 요즘 읽고 많은 동감을 하고 생각을 하고 제 생각을 정리하게 도와준
신현림 님의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를 사랑하기 좋은 날이란 책에서 본 글 입니다.
글을 보고 감동 받아서 노트에 따로 적어놨는데
아까워서 올리네요.


그냥 잘하고 있다고 해주면 안 돼?


매주 교인들이 두고 간 회보가 문밖 우유주머니에 담겨있어요.
복음을 전하러 아파트 현관문을 두드리는 교인들.
바쁠 때 부르면 솔직히 성가시지만 가만히 생각하면 복으을 전하는 그들의 마음은 사랑이에요.
사랑은 귀찮은 게 아니죠.
어느 날, 그 회보를 읽다가 가슴에 싸하게 스며드는 글을 보았어요.
'격려의 위대함'이란 제목의 글이었어요.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공장에 성악가를 꿈꾸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겨우 레슨을 받게 된 소년에게 선생님은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넌 성악가로서 자질이 없어. 네 목소리는 덧문에서 나는 바람소리같아."
그러자 소년의 어머니가 실망하는 아들을 꼭 껴안으며 말했답니다.
"넌 할 수 있어. 절대 실망해선 안돼> 네가 성악공부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엄마는 어떤 희생도 감수할 거야."
소년은 어머니의 격려를 받으면서 열심히 노래했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위대한 성악가 앙리코 카루소입니다.┘

따뜻한 사랑의 말 한마디가 한낱 덧문의 바람 소리도 세상을 울리는 노랫소리로 바꿀 수 있어요.
칭찬보다 험담을 많이 하는 세상에이요.
잘못되면 내 탓은 없고, 남 탓만 있죠.
축축하게 슬픔에 젖어 마를 줄 모르는 이가 있다면 푸근한 말 한마디를 건네봐야겠어요.
말하는 내 가슴도 푸근해 질거에요.




이 글을 읽고,
고민이 많아서 나에게 연락을 해서 고민을 풀고 있던 아이에에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었다.
아직 그 원석이 다듬어 지지 않았고, 너가 원석이 다듬어 지지 않았는데도 너무 빨리 끼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또 나에게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Samsung Galaxynote 10.1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

8월 말, 큰맘 먹고 새로운 시작을 한 갤럭시 노트 10.1.
지금도 진행하고 있는 캠퍼스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삼성앱스 2만원 쿠폰과 32GB메모리 카드를 받았다. ㅎㅎ

클래스 4라 좀 아쉽지만 그래도 나중에 더 좋은 메모리를 만날 수 있을테니 만족한다.
트랜샌드 32gb지금 갤럭시 노트 10.1에 껴서 쓰고 있는데 좋다 ㅎㅎ
이 메모리는 내 갤럭시폰에 ㅎㅎ

13.9.12

책은 마취제야...


얼마 전 친구가 말했다.

"난 책만 잡았다 하면 잠이 와. 책은 마취제야"

잠이 오는 고비만 넘기면 진짜 책 맛을 느낄 수 있을 텐데 왜 그 고비를 못넘길까.
달콤쌉싸름한 책 맛을 모르니 흐린 하늘도 속상한지 식초처럼 시게 비가 오고 있다.

경영공학인으로서 문화경제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이번 학기에 문화경제학이라는 분야를 배우기 시작했다.
오래 전 부터 문화, 예술 경영, 행정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문화예술경영 또는 행정을 석사과정으로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경영, 금융, 경영공학 석사를 마치고 배우고 싶었다.
학교에 문화예술경영학과라는 학부가 개설 되면서 대학원수준은 아니지만 문화예술경영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서 내 전공은 아니지만 학부수업을 수강하고 있다.
문화경제학 첫 강의 끝에
예술경영인으로 문화경제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이란 질문을 교수님께서 하셨다.
나는 경영공학인으로서 왜 문화경제학을 공부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오랫동안 하게 되었다.
문화경제학, 산업혁명이후 영국을 시작으로 시대적 흐름에 맞춰서 문화, 예술이 인간의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성장하게 되고, 기본권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사실 우리 인간은 태동하면서 부터 본능적으로 예술을 향유하고 문화를 형성하며 지금까지 달려왔고, 앞으로도 달려 갈 것이다.
경영공학인으로서 왜 쌩뚱맞을 수 있는 문화경제학을 공부하는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문화, 예술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분야이고, 취미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공연을 감상하고, 음악을 좋아하고, 예술 감상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질문에 대해서 더 생각을 해보니 경영공학 또한 문화경제학처럼 융합된 학문이다.
경영과 공학이 어우러져서 세상을 이해하는데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게 하는 학문이다.
문화경제, 경영학은 앞으로 경영공학인들이 풀어야 할 숙제다.
문화, 예술분야가 산업화가 되면서 전문적으로 관리를 해야할 사람들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그들을 우리는 경영인이라고 한다. 경영인들은 더 좋은 결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와 접촉을 하면서 문화, 예술이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서, 우리 인간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커다란 요소가 있다.
바로 공학이다. 현재 우리가 사는 과정에서 공학적인 요소가 빠지는 곳이 없다.
이 공학적인 것을, 기계적인 것을 사람들이 더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예술적인 감각으로 그것을 풀어나가야한다.
우리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이 사용하는 것들에 예술적인 감각이 더해져야하고, 사용하는 것들을 만드는 것은 공학, 경영을 통해서 사용하게 되는것이다.
여기서 문화경제를 이렇게 볼 수 있다. 우리 사람들이 조금 더 편한 삶을 살기 위해서 문화경제가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아직 제대로 정리를 하지 않았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세부적으로 내가 관심있어하는 금융공학을 통해서 문화, 예술분야를 상품화해서 금융상품으로 거래를 하게 해서 문화 예술 산업을 더 키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여기까지 생각해보고 자료들을 더 보고 정리해야겠다.

반대로 이런 질문이 가능하겠다.
자신들이 하는 전공을 왜 공부하는가?

MIS 2번째 시간.

MIS, 두번째 수업을 했다.
아직도 조금은 어색하지만, 쉽게 다가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집에 와서 필기한 것을 정리하고
강의때 들은 것, 실습한 것을 다시 해보면서 이해가 더 잘되어가고 있다.

새로 접하는 학문은 정말 내가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야겠다.





오늘 복습 끝!, 노트정리 끝!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엔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렴."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엔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렴."
더 해줄 말이 없었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
왜?
너를 위해,
나를 위해...

12.9.12

쉬고 싶은 마음이 언제나 간절할 뿐이지요.


더 이상 살아도 즐거운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이 몸 건드리면 금세 허물어질지 몰라요.
그나마 남은 것도 다 잃을지 몰라요.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기분이에요.
지쳤어요.
다 그만두고 싶어요.
수입도 들쭉날쭉이고 입안은 다 헐고 오늘따라 더 늙고 쓸쓸해 보여요.
나는 왜 이럴까.
버림받은 심정일 때 절망적인 생각들로 가득 찹니다.
모든 은총이 나를 비껴가는 것만 같아요.
나는 강물처럼 몹시 뒤척였어요.
다행히 나를 덮은 이불은 젖지 않았어요.
다만 음악이 몸을 어루만지고 흘러가길 바랬죠.
작더라도 내게는 참 착한 라디오를 틀었어요.
마침 나오는 노래는 폴 사이먼의 노래였어요.


THE BOY IN THE BUBBLE


우리가 영원히 축복받을 수는 없어요.
내일은 또 일을 해야하니.
조금이라도 쉬려고 애를 쓰고 있죠.
그게 제가 애쓰는 전부에요.
좀 쉬는 것 말예요!
가사가 몹시 가슴에 와 닿아요.
언제나 축복받으려 해서 힘든 걸까요.
쉬고 싶은 마음이 언제나 간절할 뿐이지요.

당신은 성 안에 갇힌 라푼젤.

당신은 성 안에 갇힌 라푼젤.
세상은 당신을 못났다고 믿게 했지만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당신은 알게 될 거에요.


당신은 이 세상 누구보다
멋지고 아름답다는 걸.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으세요.
돈키호테처럼.